故 전미선 오늘(29일) 5주기, 여전히 그리운 배우 [Oh!쎈 이슈]
작성자 정보
- 벳프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4 조회
- 목록
본문
故 전미선 오늘(29일) 5주기, 여전히 그리운 배우 [Oh!쎈 이슈]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6/29/0005107256_001_20240629073214699.jpeg?type=w647)
[OSEN=연휘선 기자] 고(故) 배우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됐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0세.
당시 매니저가 신고해 119 구급대원과 경찰 등이 출동했다. 그러나 이미 전미선은 세상을 떠난 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전미선이 밤 하늘 별이 됐다"라고 뭉클한 입장을 내놨다.
실제 당시 전미선은 연극 '친정 엄마와 2박 3일' 공연을 위해 전주를 방문했던 상황. 공연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전미선의 비보가 충격을 자아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6/29/0005107256_002_20240629073214715.jpeg?type=w647)
그도 그럴 것이 전미선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사망 불과 나흘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까지 참석했을 정도다. 이에 갑작스럽게 알려진 전미선의 비보가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전미선은 1986년 MBC '베스트셀러 극장-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토지', '제빵왕 김탁구', '육룡이 나르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에 전미선의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이 앞다퉈 애도를 표했다. 유작이 된 '나랏말싸미' 측은 홍보 활동을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특히 송강호와 윤세아, 염정아, 김수미, 박소담, 성훈, 김소현, 송건희, 윤시윤 등이 빈소를 찾아 뭉클함을 표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