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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저씨" "X발" 민희진 패러디, 조롱기 빼고 진지하다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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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저씨" "X발" 민희진 패러디, 조롱기 빼고 진지하다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민희진 패러디' 열풍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4일 쿠팡플레이 채널을 통해 공개된 'SNL 코리아' 예고 영상 말미 김아영이 어도어 대표 민희진을 따라한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주 짧은 영상에서 김아영은 민희진 특유의 말투를 따라하며 "이 아저씨가, 미안하지만 이 X저씨가" "X발" 등 욕설 섞인 거침없는 발언과 함께 손가락질까지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는 최근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한 민희진 기자회견을 패러디한 모습. 김아영은 당시 민희진이 입은 스트라이프 상의와 파란색 모자를 착용, 완벽하게 따라해 재미를 더했다. 

이보다 앞서 방송인 이국주도 개인 채널을 통해 '민희진 룩'을 소화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바.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지만 스트라이프 상의에 파란색 모자 등 유사한 착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국주는 "뭐야 나 유행을 앞서나가는 여자였네"라며 '민희진 룩' 열풍을 의식한 듯한 멘트를 남겼고, 권혁수는 "너무 빨랐다"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파격적인 기자회견 내용은 물론 상식을 벗어난 기자회견 룩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민희진이 입은 옷과 착용한 모자는 품절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각종 커뮤니티 및 온라인 등을 통해 '민희진 룩'을 패러디한 각종 사진, 그림, 영상 등이 쏟아졌다. 일종의 밈처럼 소비하기 시작한 '민희진 패러디'를 두고 조롱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지만,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밈은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지배적이다. 

사실 기자회견 전만 하더라도 민희진 특유의 정제되지 않은 말투, 직설적인 화법 등이 대중의 반감을 샀다. 당초 민희진은 하이브가 감사에 착수하자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한 부분을 두고 내부 고발하자 벌어진 일이라 반박, 아일릿을 두고 "뉴진스 아류"라 표현해 비호감을 더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자회견 이후 상황은 반전을 맞았다. 두 시간 넘게 열변을 토하는 그의 모습에서 대중은 진정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에 거침없는 그의 말투를 따라하고, 후줄근한 비주얼로도 당당한 기세를 뿜어내며 일종의 쾌감을 얻는 이들이 늘어났다. 

연예계도 이에 동참하면서 민희진 패러디 열풍은 점점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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