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공형진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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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공형진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공형진. 사진=네스트매니지먼트, 더그레이트컴퍼니
배우 공형진(55)이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27일 다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공형진의 어머니는 지난 26일 세상을 떠났다. 공형진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당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다.
공형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이었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마토'(1999) '연애시대(2006)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 '가문의 위기'(2005) '가문의 부활'(2006)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코믹 연기로 사랑받았던 그는 2010년 드라마 '추노'를 통해 무게감 있는 연기까지 호평받으며 재조명되기도 했다. '현장토크쇼 택시'(2009)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2019년 영화 '미친사랑'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공형진은 2022년 영화 '히든'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9월 배우 신현준, 정준호의 유튜브 채널 콘텐트에 출연해 그간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다 좌절을 겪었다며 "지금은 문제를 다 극복하고 '셋업'을 다 마쳤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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