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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김수현♥김지원의 '눈물의 여왕' 신드롬‥또 종방연→포상휴가 논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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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김수현♥김지원의 '눈물의 여왕' 신드롬‥또 종방연→포상휴가 논의(공식)



김지원, 김수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수현, 김지원이 만들어 낸 '눈물의 여왕' 신드롬의 힘이 대단하다. 포상휴가는 물론, 이미 진행됐던 종방연까지 또다시 열린다.

22일 tvN '눈물의 여왕' 관계자 측은 헤럴드POP에 "드라마 종영 후 포상휴가를 논의할 예정이다. 종방연은 추가로 날짜를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눈물의 여왕'은 종방연을 진행했다. 그러나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목전에 둔 만큼, 종방연이 또다시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 포상휴가까지 논의된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3년차 부부의 사랑을 그린다.

'눈물의 여왕'은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 5.9%로 지난 3월 첫 방송했다. 이후 시청률은 고공행진했고, 급기야 지난 21일 방송된 14회는 21.6%를 기록했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한다. 역대 드라마 1위는 박지은 작가의 작품인 '사랑의 불시착'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한 작품으로, 단 0.1%P 차이다.

아직 '눈물의 여왕'이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만큼,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눈물의 여왕'이 매섭게 1위 자리를 추격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이미 종방연이 진행됐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종방연을 열기 위해 논의 중이며, 좋은 작품을 만든 노고를 치하하고자 포상휴가를 논의 중인 상황이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만들어 낸 '눈물의 여왕'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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