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호주 공항 검색대 걸렸다 “직업=배우라고 했더니 ‘오겜’ 나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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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호주 공항 검색대 걸렸다 “직업=배우라고 했더니 ‘오겜’ 나왔냐고”
이미지 원본보기BH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캡처
이미지 원본보기BH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한지민이 호주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잡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 12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에는 '[VLOG]'P' 지민이 호주 출장 짐 싸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지민의 호주 출장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한지민은 공항에서 "입국할 때 언니 밥솥이랑 이불 상자를 가져갔더니 잠깐 이리로 오라고 해서 스캔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은 "내가 예전에는 직업란에 '프리랜서'라고 썼는데, 이제는 '액터'라고 쓴다"며 "'너 어디 나왔냐' '넷플릭스에 있냐' '오징어게임 나오냐'고 묻더라"고 밝혔다.
또 한지민은 "그래서 ('오징어게임'에) 내 친구가 나온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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