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 ‘뭉클’…“사랑하는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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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 ‘뭉클’…“사랑하는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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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옥빈 인스타그램 |
7일 김옥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막둥이의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동생 채서진의 웨딩 화보. 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김옥빈은 “고운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날”이라고 덧붙이며 동생의 결혼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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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옥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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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고운옥빈’ |
김옥빈은 채서진이 자신에게 엄마와 함께 혼주석에 앉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채서진의 “언니가 나를 키웠으니 꼭 앉아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김옥빈은 “내가 그래도 될까? 울면 어떡해?”라는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옥빈은 “저는 이제 외톨이예요. 내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 같아요”라면서도 “궁상 그만 떨겠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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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
결혼 발표 후 채서진은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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