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호 베이비 탄생..4기 영숙 자연분만 성공 "쉽지 않아"('영숙이네정식')
작성자 정보
- 벳프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38 조회
- 목록
본문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탄생..4기 영숙 자연분만 성공 "쉽지 않아"('영숙이네정식')
이미지 원본보기'영숙이네정식'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나는 솔로' 2호 베이비가 태어났다.
30일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정식'에는 '나는솔로 4기 부부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식은 이동식 아기침대를 조립했다.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피가 큰 가구들 꺼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날 저녁은 정식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먹었는데, 이 저녁이 출산 전 마지막 저녁이 되었다고.
영숙의 양수가 갑자기 터져서 병원으로 이동했다. 졍숙은 "주말에 터져버려서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며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대기를 했다. 영숙은 "물 같은 비닐봉투가 펑하고 터지는 느낌이었다"며 "내진을 하고 양수 터진 것 확인 후 양수는 터졌는데 자궁이 안 열려서 유도 분만 할 것 같다"고 했다.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9시38분. 정식은 "저녁에 양수가 터진 경우에는 다음 날 아침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진통은 왔다갔다 하는데 당장 촉진제를 쓸 수 없고"라고 안타까워하며 "10시 반 정도 됐는데 다음 날 6시까지 기다려봐야 한다고 한다.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새벽 5시 15분쯤 8시간 진통 끝에 자궁문이 3cm 열렸다. 영숙은 "엄마가 되는 건 쉽지가 않다"며 자궁문이 4cm 열려 무통주사를 맞고 그제서야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진통 11시간째. 영숙은 "자궁문 거의 열려서 출산할 것 같다. 무통 주사 맞아서 그나마 괜찮다"며 분만실로 이동했고, 정식은 "아내가 많이 힘들어해서 저도 힘들다. 마무리가 잘 돼서 햇살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출산이라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아기도 그렇고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아이 끝까지 잘 출산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세 가족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숙은 건강하게 햇살이를 출산했다. 영숙은 "출산은 되게 빨리 했다. 골반이 좋다고 한다. 게다가 무통이 되어있어서 나오는지 몰랐다. 골반도 그렇고 애기가 작은 것도 있다고 한다"며 자연분만 성공을 자축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