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양육권 포기?"vs"최민환 불쌍"…'이혼 온도차' 극명 [엑's 이슈]
작성자 정보
- 벳프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51 조회
- 목록
본문
율희 양육권 포기?"vs"최민환 불쌍"…'이혼 온도차' 극명 [엑's 이슈]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이혼 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율희, 최민환의 이혼 소식은 지난 4일 개인 채널을 통해 알려졌다. 각자 장문의 글을 통해 이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은 끝났지만 세 자녀의 엄마, 아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5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이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두 사람에게 다수 누리꾼들은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 중에는 최민환이 양육권을 갖기로 합의한 부분을 두고 트집 잡으며 율희를 향한 악플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현재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했다면서 최민환이 세 아이를 양육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바.
여기에 더해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음에도 일부 악플러들은 "양육권을 포기했다" "최민환이 불쌍하다" 등의 선을 넘는 댓글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나아가 율희가 양육비를 얼마 줘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까지 펼치며 오지랖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율희에 대한 악플이 지배적인 분위기 속에서 과거 양육비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유튜버 유깻잎이 공개 응원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반면 최민환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 반응은 뜨겁다. 세 아이를 홀로 키우겠다 밝힌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약속 남긴 바.
무엇보다 최근 이혼 조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가운데,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부분도 누리꾼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고 있다. 이뿐 아니라 FT아일랜드 리메이크 신곡까지 이달 10일 발표를 앞두며 싱글 파파의 '열일' 행보를 펼쳐 보여 응원이 쇄도하는 분위기다.
이에 멤버 이홍기, 이재진도 최민환의 이혼 발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