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은·송재림 열애설→日여행 목격담 해명.."우연히 만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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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김소은·송재림 열애설→日여행 목격담 해명.."우연히 만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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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사진=송재림, 김소은 SNS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은 연인이 아니었다.
김소은, 송재림의 열애설은 24일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개인 SNS에 올린 여행 사진이 시작이었다. 시기와 장소가 모두 비슷했기 때문.
김소은은 개인 SNS에 "행복해. 산리오. 도쿄타워"라며 일본 도쿄 여행 중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송재림도 산리오와 도쿄 타워를 방문한 셀카를 업로드하면서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하는 게 아니냐'라는 반응이 흘러나왔다.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팬들의 목격담까지 나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함께 길을 걷고 있는 뒷모습, SNS에 게재했던 사진과 똑같은 의상 등 목격담에 등장한 두 사람이 김소은과 송재림이 확실하다는 증거들이 계속해서 쏟아졌다.
특히 송재림과 김소은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가 하면,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도 함께 출연했던 터라 두 사람의 열애설은 빠르게 확산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26일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는 스타뉴스에 "김소은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함께 일본 여행에 간 것"이라면서 "각자 일본 여행 중이던 김소은과 송재림이 연락이 돼 김소은 스타일리스트와 셋이 만났다.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서 만난 것일 뿐이다"이라고 밝혔다.
김소은은 19일 종영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송재림은 지난해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야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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