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솔' 불화설?..16기 영숙, 제작진 라방 대신 개인 라방 켜는 이유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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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솔' 불화설?..16기 영숙, 제작진 라방 대신 개인 라방 켜는 이유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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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이 마침내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기수별 최종회 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연진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바. 이번 16기 역시 방송이 끝난 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인데 영숙이 불참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영숙은 4일 SNS을 통해 “오늘 4일 수요일 밤 12시 40분 라방 켜요. 제가 큰 거 하나 드릴게요. 내일 만나요. 굿나잇”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한 팬에게 “음… 놀라지 말고, 음… 마음의 준비하고 라방켜요. 마지막 큰거는… 뭐하나 터뜨려 줘야죠…”라고 답해 물음표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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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16기 방송 내내 가장 핫했던 출연자다. 지난 7월 16기 첫 등장 때부터 물이 무섭다며 울면서 나타나는가 하면 자기소개 때는 남다른 이혼 아픔을 토로하며 눈물을 쏟았다. 사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제작진은 편집했지만 광수는 영숙에게 ‘산전수전’, ‘파란만장’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 말 때문에 영숙은 광수와 랜덤 데이트 중 사상 초유의 사건을 일으켰다. “지금 당장 숙소로 가고 싶다. 저 혼자 택시를 타고 가든 할 테니까 알아서 하시라”며 데이트 중 자리에서 일어나 홀로 숙소로 복귀한 것. 이 사건으로 광수는 다음 날 카메라를 꺼 달라 할 정도로 남몰래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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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역시 난데없이 뒤통수를 맞았다. 영숙은 자신과 친한 정숙에게만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고는 다른 출연자들이 알게 되자 자신을 위로했던 옥순이 소문을 퍼뜨렸다고 오해했다. 어안이 벙벙해진 옥순은 “나한테도 미안하다고 해야지”라고 영숙에게 따졌으나 찝찝한 사과만 받게 됐다.
그럼에도 상철과 러브라인은 흥미진진했다. 상철을 조련하는 듯한 영숙의 언행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이었고 상철의 반항(?)을 보는 모습도 흥미로웠다. 방송 후반에는 상철을 사이에 둔 영숙과 영자의 삼각관계까지 그려지는 듯해 끝까지 결말에 대한 의문부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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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숙은 제작진이 마련한 라이브 방송에 불참하는 대신 스스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그는 악플이 쏟아지자 “아니 여기 제 인스타에서 왜 이러시나요? 제 성격이 쎄든 말든 왜 그러나요? 방송이 불편하시면 편집이 그래된 걸 우야라꼬 자꾸 여기 제 소중한 공간에 똥을 싸나요?”라고 호소한 바 있다.
게다가 영숙이 일부 출연진의 SNS를 언팔했다고 알려져 제작진 및 출연자와 불화설에 휩싸인 상황. 이에 영숙은 “라방까지는 제 계획도 아니고 우리 애기도 많이 어리고. 그리고 저 상철한테 팔로우 밀려서 안 가요! 상철은 라방 가니까 재밌게 지켜 봐 주세요”라고 팬에게 라방 불참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6기 방송이 마지막 1회분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본 방송보다 라이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영숙이 언급한 ‘큰 거 한 방’이 무엇일지, 16기 내 최종 커플과 현재 커플이 존재할지 좀 더 지켜 볼 일이다.
[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이 마침내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기수별 최종회 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연진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바. 이번 16기 역시 방송이 끝난 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인데 영숙이 불참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영숙은 4일 SNS을 통해 “오늘 4일 수요일 밤 12시 40분 라방 켜요. 제가 큰 거 하나 드릴게요. 내일 만나요. 굿나잇”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한 팬에게 “음… 놀라지 말고, 음… 마음의 준비하고 라방켜요. 마지막 큰거는… 뭐하나 터뜨려 줘야죠…”라고 답해 물음표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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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16기 방송 내내 가장 핫했던 출연자다. 지난 7월 16기 첫 등장 때부터 물이 무섭다며 울면서 나타나는가 하면 자기소개 때는 남다른 이혼 아픔을 토로하며 눈물을 쏟았다. 사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제작진은 편집했지만 광수는 영숙에게 ‘산전수전’, ‘파란만장’이란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 말 때문에 영숙은 광수와 랜덤 데이트 중 사상 초유의 사건을 일으켰다. “지금 당장 숙소로 가고 싶다. 저 혼자 택시를 타고 가든 할 테니까 알아서 하시라”며 데이트 중 자리에서 일어나 홀로 숙소로 복귀한 것. 이 사건으로 광수는 다음 날 카메라를 꺼 달라 할 정도로 남몰래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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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역시 난데없이 뒤통수를 맞았다. 영숙은 자신과 친한 정숙에게만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고는 다른 출연자들이 알게 되자 자신을 위로했던 옥순이 소문을 퍼뜨렸다고 오해했다. 어안이 벙벙해진 옥순은 “나한테도 미안하다고 해야지”라고 영숙에게 따졌으나 찝찝한 사과만 받게 됐다.
그럼에도 상철과 러브라인은 흥미진진했다. 상철을 조련하는 듯한 영숙의 언행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이었고 상철의 반항(?)을 보는 모습도 흥미로웠다. 방송 후반에는 상철을 사이에 둔 영숙과 영자의 삼각관계까지 그려지는 듯해 끝까지 결말에 대한 의문부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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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숙은 제작진이 마련한 라이브 방송에 불참하는 대신 스스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그는 악플이 쏟아지자 “아니 여기 제 인스타에서 왜 이러시나요? 제 성격이 쎄든 말든 왜 그러나요? 방송이 불편하시면 편집이 그래된 걸 우야라꼬 자꾸 여기 제 소중한 공간에 똥을 싸나요?”라고 호소한 바 있다.
게다가 영숙이 일부 출연진의 SNS를 언팔했다고 알려져 제작진 및 출연자와 불화설에 휩싸인 상황. 이에 영숙은 “라방까지는 제 계획도 아니고 우리 애기도 많이 어리고. 그리고 저 상철한테 팔로우 밀려서 안 가요! 상철은 라방 가니까 재밌게 지켜 봐 주세요”라고 팬에게 라방 불참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6기 방송이 마지막 1회분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본 방송보다 라이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영숙이 언급한 ‘큰 거 한 방’이 무엇일지, 16기 내 최종 커플과 현재 커플이 존재할지 좀 더 지켜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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