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비건 도전 이유 "한 달 내내 비 내리는 것에 심각성 느꼈다"('전효성')
작성자 정보
- 벳프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35 조회
- 목록
본문
전효성, 비건 도전 이유 "한 달 내내 비 내리는 것에 심각성 느꼈다"('전효성')
이미지 원본보기'전효성 JHS'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전효성이 하나, 줄리안과 함께한 이태원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전효성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는 "GRWM를 곁들인 이태원 vlog with 하나, 줄리안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같은 그룹 시크릿 멤버였던 하나와 이태원 방문을 예고했다. 이어 전효성은 라우브의 팬임을 밝히며 "피곤하고 비몽사몽 한 아침에 라우브 노래를 들으며 유산균을 먹으면 잠이 완전 깬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외출 전 겟레디윗미를 진행했다.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바른다는 팁을 전한 전효성은 메이크업을 이어갔다. 전효성은 볼터치를 하며 "원래는 안 했었는데 해보니 나쁘지 않더라. 생기가 있어 보이고 얼굴이 입체적이 된다. 난 얼굴이 뚜렷한 스타일이 아니라 메이크업으로 커버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효성은 자신이 맡았던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오민혜의 립 메이크업을 따라 했다. 전효성은 "2년 전에 찍은 거라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비슷하게 해 보겠다"고 밝혔다.
메이크업을 끝마치고 이태원에 도착한 전효성은 하나와 만났다. 그들은 평소 환경 운동에 열정적인 줄리안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줄리안은 "전효성 씨도 환경과 채식에 관심이 많더라. 제가 다녀왔던 곳을 다니셔서 발자국이 겹쳤는데 드디어 보게 됐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줄리안은 유튜브 활동에 대해서 "너무 힘들다. 몇 개 시작하고 나니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에 전효성도 "꾸준히 하는 게 힘들다"며 공감했다.
전효성은 줄리안에게 환경 심각성을 느끼게 된 시기가 비슷했다며 "2020년도에 비가 한 달 이상 내내 내렸다. 그 당시 라디오를 하고 있어 출퇴근을 저 혼자 해 날씨가 확 와닿았다. 그때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2020년도에 비건 레시피 책을 샀다. 다른 건 몰라도 소는 줄여야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줄리안은 "무엇을 먹느냐 보다 얼마나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효성 역시 끝으로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해나가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