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5대 살던 구옥 리모델링 "1억 3천 들어, 거의 새로 지은 수준"(미려와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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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5대 살던 구옥 리모델링 "1억 3천 들어, 거의 새로 지은 수준"(미려와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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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와 야수' 유튜브 캡처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미려와 야수'에는 '[랜선집들이] 억! 소리나는 인테리어 대공개 (리모델링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미려는 "저희가 드디어 행주동에서 보금자리를 찾았다. 리모델링을 아주 깔끔히 했다"며 거실로 향했다. 메인 장소인 거실은 큰 테이블만 하나 놓여 있었다. 김미려는 "집이 하야니까 눈 빛 번짐이 심하다. 하지만 너무 행복하다"면서 "친구들이 오면 테이블을 살짝 빼고 앞쪽에 티비를 두고 노래방 미러링을 한다. 오로라 조명 켜고 아주 난리가 난다. 요즘 찐으로 행복하다"라고 활짝 웃었다.
벽에는 친언니가 선물해준 작호도가 걸려 있었고 공간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돼 있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옷장. 김미려는 "제가 여기 묻혀도 억울하지 않을 옷방이다.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매쉬망을 이용해서 공간을 정리했다. 시스템 행거를 제가 다 조립했다"며 잘 정돈된 옷방을 자랑했다.
집 콘셉트가 하우스 인 하우스라고 소개한 김미려는 "저희집이 하숙집이다. 정리정돈을 안해서 열이 받았다. 제가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컴퓨터 책상과 싱글침대가 놓인 정성윤 방을 지나 거실 주방 옆편으로 마련된 팬트리 겸 세탁실도 있었다. 김미려는 "비밀공간 같이 되어있었다. 수납장 다 없었는데 일일이 다 조립했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한따까리 했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미려가 수납에 잔뜩 힘을 준 주방에 이어 방도 공개됐다. 김미려는 "저희는 다 싱글침대를 쓴다. 공간이 작다 보니까 침대를 큰 것을 쓸 수가 없다. 그럼 수납공간이 너무 죽는다"며 "찰스 오빠를 행주동 근처에서 우연히 만난거다.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커튼 얘기하길래 좀 할인 받아서 했다. 그리고 옆 공간이 꽤 넓었는데 싹 붙박이로 했다. 간식창고, 술창고, 잠옷, 가족들의 속옷으로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방과 화장실까지 선보인 김미려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각자 살자다. 네 방은 네가 내 방은 내가"라며 "아무래도 오래된 주택이었기 때문에, 5대가 살았던 구옥이라더라. 수납공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하지 않으면 이사하는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싹다 뜯어고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저희가 한 장에 맞추자고 했었는데 한 장 하고도 2~3천 정도 더 들었다. 말이 리모델링이지 거의 새로 지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아시는 분 통해서 그나마 저렴하게 한 것"이라고 금액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미려와 야수' 유튜브 캡처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미려와 야수'에는 '[랜선집들이] 억! 소리나는 인테리어 대공개 (리모델링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미려는 "저희가 드디어 행주동에서 보금자리를 찾았다. 리모델링을 아주 깔끔히 했다"며 거실로 향했다. 메인 장소인 거실은 큰 테이블만 하나 놓여 있었다. 김미려는 "집이 하야니까 눈 빛 번짐이 심하다. 하지만 너무 행복하다"면서 "친구들이 오면 테이블을 살짝 빼고 앞쪽에 티비를 두고 노래방 미러링을 한다. 오로라 조명 켜고 아주 난리가 난다. 요즘 찐으로 행복하다"라고 활짝 웃었다.
벽에는 친언니가 선물해준 작호도가 걸려 있었고 공간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돼 있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옷장. 김미려는 "제가 여기 묻혀도 억울하지 않을 옷방이다.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매쉬망을 이용해서 공간을 정리했다. 시스템 행거를 제가 다 조립했다"며 잘 정돈된 옷방을 자랑했다.
집 콘셉트가 하우스 인 하우스라고 소개한 김미려는 "저희집이 하숙집이다. 정리정돈을 안해서 열이 받았다. 제가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컴퓨터 책상과 싱글침대가 놓인 정성윤 방을 지나 거실 주방 옆편으로 마련된 팬트리 겸 세탁실도 있었다. 김미려는 "비밀공간 같이 되어있었다. 수납장 다 없었는데 일일이 다 조립했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한따까리 했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미려가 수납에 잔뜩 힘을 준 주방에 이어 방도 공개됐다. 김미려는 "저희는 다 싱글침대를 쓴다. 공간이 작다 보니까 침대를 큰 것을 쓸 수가 없다. 그럼 수납공간이 너무 죽는다"며 "찰스 오빠를 행주동 근처에서 우연히 만난거다.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커튼 얘기하길래 좀 할인 받아서 했다. 그리고 옆 공간이 꽤 넓었는데 싹 붙박이로 했다. 간식창고, 술창고, 잠옷, 가족들의 속옷으로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방과 화장실까지 선보인 김미려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각자 살자다. 네 방은 네가 내 방은 내가"라며 "아무래도 오래된 주택이었기 때문에, 5대가 살았던 구옥이라더라. 수납공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하지 않으면 이사하는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싹다 뜯어고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저희가 한 장에 맞추자고 했었는데 한 장 하고도 2~3천 정도 더 들었다. 말이 리모델링이지 거의 새로 지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아시는 분 통해서 그나마 저렴하게 한 것"이라고 금액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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