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켄이 알려주는 "이것이 즙배우의 세계다!"

하즙에서는 중즙으로 올라가기 위해 많은 수양 및 노력이 필요한데,

하즙이 여배우에게 즙을 짜기 위해선 손으로 자극 하다가 자신에게 정해진 타이밍이 되면

앞에 있는 중즙, 상즙, 즙에이스 들 사이로 파고들어서 여배우에게 즙을 짜야만 함.

만약, 여배우의 신체에 즙을 올리지 못하고 바닥에 싸버리게 되면

"死にザーメン"(죽은정액. ザーメン은 독일어 samen에서 왔는데, '종자', '정액'의 의미라고 함) 이라고 해서 출연료를 한푼도 못받게 됨.

출연료 이야기가 나왔으니 각 단계별 출연료를 보게 되면

하즙 : 한번 싸는데 3천엔 (예전엔 우마이봉 만 주기도 함)

중즙 : 5천엔

상즙 : 7천엔

즙에이스 : 7천엔 이상, 대략 10명 정도 있음...

즙에이스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3개 능력

1. 정액의 양

  많은 사람은 움찔움찔이 10번 지속되는 배우도 있음. 아연, 아미노산등을 섭취하는 식습관이 중요

2. 싸는 타이밍

  감독의 사인에 맞춰서 바로 쌀 수 있는 능력. 즙에이스 정도 되면 서 있지 않아도 감독 사인에 맞춰서 쌀 수 있는 능력이 필요

3. 여배우 얼굴에 올리는 기술

  양이 많더라도 여배우 얼굴에 이쁘게 올리지 않으면 안됨

  얼굴에 올리는 순번에 관련된 요구도 있어서

나머지 5발을 사선으로 싼다던가, 3발을 수평되게 싼다던가(기술명 : 아디다스)

등의 얼굴에 잘 올리는 기술이 필요.

즙배우들이 마음속에 세겨야 할 내용이 있는데

1. 즙오야 의 말을 잘 들을 것

즙배우들은 촬영 알바 모집하는것 처럼 어디어디 모이세요 가 아니라

일본 AV계에 5명의 즙 오야 가 있음. 즙 배우들은 저 5명의 오야들에 속해지고, 촬영현장에서 즙배우가 필요하면 저 5명에게 즙배우 섭외요청을 하게 되어 있음. 즙배우 일을 하려면 우선 저 5명의 오야 중 한명의 그룹에 속해야 함.

그리고 저 오야에게 잘 보여야지만 일거리를 받을 수 있음.

2. 촬영현장에서의 단속은 자기 자신이 할 것. 모두 자기책임

즙배우들 사이에서 절도, 도난, 괴롭힘 등이 많다고 함.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막장까지 다 가본 성격 이상한 놈들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많이 일어 난다고 함(도난 등은 기본이고, A배우의 지갑을 훔쳐서 B배우의 락카에 집어 넣는다던지).

3. AV배우들과 연락처 교환은 NG

즙배우들은 TOP남우, 인지남우, 남우 등과 연락처 교환을 하면 안된다고 함. 만약 이런식으로 남배우들과 친해지면 위에 말한 5명의 오야들을 거치치 않고 직접 섭외 받거나 하게 되면 틀이 깨져 버리기 때문에 저 구조를 지키기 위한 불문율이라고 함.

4. 발기는 자기 팬티 안에서

자기 쥬지 세울 때엔 팬티 안에서 세워야 함. 팬티 밖에 내놓고 비비게 되면 그거 모자이크 처리하는데 돈들기 때문에 쥬지는 발사할 때만 밖에 내놓을 수 있음.

5. 쌀 때엔 신호 줄 것

그리고 쌀 때 되면 "이.. 이쿠!" 같은 사인을 해줘야 함. 여배우 한테 하는 사인이 아니라 감독이나 카메라맨에게 하는 사인으로, 싸는 타이밍을 알려 좀 더 좋은 앵글로 촬영할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야 함.

남에 돈 벌어 먹고 살기 참 힘든 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