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채팅으로 여자 만나면서 해본 미친 짓들..
작성자 정보
- 새우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2 조회
- 목록
본문
채팅으로 여자 만나면서 해본 미친짓들 한번 써볼께
순서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ㅋ
1. 대구 사는 여자랑 채팅하고 있었는데.. 난 서울
분위기를 살짝 이끌었더니 야한 얘기도 잘 받아주더라고
그래서 대구 놀러가고싶다~ 대구 가면 놀아주나? 하고 보냈더니
놀아준다고 오라고 하더라고
난 오라면 정말 가는데? 했더니 정말 오라는 거야
그 날이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바로 서울역으로 가서 ktx 타고 대구로 갔지
사진도 안보고 통화도 한번 안해보고서 말이야 ㅋ
지금 생각하면 재정신은 아니었던듯.. ㅋㅋ
가는 동안도 톡만 하면 기차 내릴때쯤 전화 번호 받고 통화했는데 정말 여자 맞더라고 ㅋㅋ
기차 내려서 지하철 타고 사는 동네 근처로 갔더니 차 가지고 나와서 그제서야 얼굴을 봤지
얼굴 보기 전엔 만나러 안나가는 편이었는데 정말 채팅 시작한지 몇시간 안되서 대구에 가 있었다는.. ㅋㅋ
같이 저녁 먹고 모텔 가서 하고 자고 아침에 또 하고..
토욜 낮에 올라오는데 토요일 밤에만 만나던 여자가 있었는데 갑자기 낮에 시간 된다고 보자고 톡이 온거야
아직 대구에서 못 올라갔는데 ㅋㅋ
그래서 낮에 집에 일이 있다고 저녁에 보자고 ㅋㅋ
이 두명 얘기는 나중에 천천히 써볼께 ㅋㅋ
2. 비슷한 상황인데..
토요일 오후에 한가하게 랜덤 채팅을 하는데 여자고 대학 졸업반이래
근데 남친이 혼전 순결이라 못지켜줄 것 같아서 헤어졌다고.. ㅋㅋ
근데 자기는 너무 하고 싶다고 와줄 수 있냐고
통화도 안해보고 사진도 안보고 택시 타고 달렸지 ㅋㅋ
택시 타고 가는데 두근두근 설렌다고 그러면서
먼저 우리 음담패설을 합시다 그러더라고 ㅋㅋ
그래서 가슴 사이즈를 물어봤더니 C라고 하더라고
오호~ 나이도 어리고 몸매도 좋고 ㅋ
택시 내려서 맥주 사오라고 해서 사서 갔는데
오~~ 대박 예쁘고 귀엽고 가슴도 훌륭하고 ㅋㅋ
하고 먹고 하고 자고 하고 그러고 일욜에 일이 있어서 나왔네
이것도 나중에 좀 더 상세하게 써볼께
사실 통화 안하고 사진도 안보고 나갔다가 바람 맞은적이 3번쯤 있었나..
그래서 안 그러는데 그날은 뭔가 미쳤었는지.. ㅋㅋ
3. 이전 글에 썼었는데
톡만 하는 사이인데 다른 여자 만나러 가서 텔에서 기다리면서 여자 기다리고 있다고 통화 한거 ㅋㅋ
확인도 안하고 달려간 짓 몇번 했는데 다행이 성공 했었네 ㅎㅎ
자세한건 다음에 또 써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