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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에서 처음 만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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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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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글을 되게 재미없게 썼는데 좋은 댓글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어플에서 만난 썰 풀어볼게요!


그때도 아직 고등학생이었는데 아무래도 가까운 거리는 아는 사람일까봐 

최소 20km 거리인 사람이랑 대화를 했는데

그분은 50km 정도 떨어진 사람이었습니당.

원래 만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분이 나이먹고 노총각이라서 너무 외롭다고 만나서 커피만 마셔달라고 하셔서 

거리도 머니까 살면서 또 마주칠 일은 없겠다 싶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분이 나올 때 교복을 입고 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교복을 입고가면 제가 어디 고등학교를 다니는지 알텐데 사람일은 모르는 거고 혹시 학교 앞으로 오실까봐 중학교 교복을 입고 갔습니다!

집 근처로 데리러 오신다고 해서 두 정거장 멀리 있는 곳으로 말했고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처음엔 대화하시면서 손을 잡으셔서 불편하다고 말하니까 너무 오랜만에 여자랑 대화한다고 그래서 약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또 잡으실 땐 가만히 있었더니 허벅지를 쓰담으시는 거예요 

살짝 피했더니 안만지시다가 또 만지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아직 한번도 관계를 맺어본 적이 없었던 때라서(자위도 해본적 없을 때라서)

허벅지를 만지니까 너무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떨었더니 긴장하지 말라면서 허벅지 안쪽으로 쓰다듬으셨어요 

그때는 젖는다는게 뭔지도 모르던 때라서

허벅지를 계속 만지시니까 막 밑에서 물이 나오는데 생리를 시작했나 싶었습니당

그렇게 계속 달리니까 주변에 정말 논이랑 공장만 있는 곳이더라구요 

거기에 차를 세워두고 아저씨가 키스를 해도 되냐고 물어서 아직 해본적 없어서 남자친구랑 하고 싶다고 하니까 

알겠다면서 뒷자석에서 얘기를 나누자고 하셨습니다 

뒷자석에 앉으니까 다시 허벅지를 만지시면서 시시콜콜한 질문을 하시다가 야한 얘기를 하셨어요 (무슨 얘기였는지는 자세히 기억나지 않아요 ㅜㅜ)

그래서 우물쭈물 거리니까 가슴을 만지면서 본인이 자위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괜찮다고 했지만 계속 셔츠위로 가슴을 만지면서

가슴부터 알려줄게 라며 니트를 벗기고 단추를 푸셨어요 

처음엔 브라 위로 만지시다가 후크를 풀고 유두를 꼬집더라구요 

그래서 아프다고 하니까 손으로 만지면서 직접 해보라고 하셨어요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슴을 빨면서 밑을 만졌어요ㅇ 

제가 생리를 하는 것 같다고 하니까 생리대는 안찼냐고 그래서

여기 오면서 시작한 것 같다고 하니까 생리가 아니고 액이 나오는거라고 하셨어요 

팬티를 벗기고는 팬티는 가져가겠다면서 챙기시더라구요 

다리를 벌리고 클리를 만지면서 여자는 여기를 만지면 기분이 좋다고 그랬어요 

오줌이 나올 것 같은 기분에 화장실을 가겠다고 했더니 괜찮다면서 더 세게 비볐어요

처음 느껴보는 절정이었는데 오줌이 나올것 같았지만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간 것 같으니까 아저씨도 기분 좋게 해달라며 손으로 만져달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만지다가 

아저씨가 제 머리를 눌러 입에 넣었고 그때 정액이 나와서 뱉으려고 하니까 그건 먹는거라고 해서 삼켰더니 엄청 썼던 기억이 있습니당..

그렇게 돌아오는 길에도 만지시다가 한번더 절정에 갔고 그 뒤로는 가슴을 만지면서 집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집에 오니까 다음에 본인 집으로 놀러오라는 쪽지가 와있었는데

두번 만나는건 위험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쪽지를 지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삽입을 하지 않은 걸로 나름 괜찮은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당…


다음엔 또 어떤 얘기를 해볼지… 또 기억나는게 있으면 쓰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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