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12:00 네이션스리그 브라질 :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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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12:00 네이션스리그 브라질 : 네덜란드
○ 브라질
브라질은 4일 라이벌 이탈라아와의 9차전 1대3 패배로 9게임 전적 6승3패 기록해 일본, 미국, 아르헨에 이어 16개 팀 중 3위. 현재 FIVB 랭킹도 3위이다. 미들블로커 플라비오와 오타비오 콤비의 파괴적인 오픈 강타를 중심으로 주공격 라인의 공격이 최고의 강하다. 남미 최고의 세터로 통하는 모사의 정밀한 볼배급을 바탕으로 프랑스와의 1차전에서 39점을 합작한 전천후 어태커 루카첼리, 톱스파이커 알란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라인의 높이와 스피드가 본래의 위력을 발휘하면 초반부터 리듬을 장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알란의 반대편에서 예측 불허의 백어택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교란시키는 더블 어포짓어태커 콤비의 속공도 브라질의 완승 요인이다.
○ 네덜란드
원정팀 네덜란드는 3대1로 이긴 5일 캐나다와의 9차전에서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23점으로 완승을 견인한 득점 1위(160점)의 독보적인 윙스파이커 ㄴ ㅣ미르의 파괴적인 오픈 강타를 중심으로 주공격 라인의 공격이 최고의 기세.
지난 18년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자 MVP인 라이트 주니오를 비롯해 전천후 어태커 파비안, 톱스파이커 티스, 세터 세메니우크 라인의 높이와 스피드가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유지할 것인지가 승패 관건인데 고비에서의 공격 범실이 잦아 이길 게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네덜란드는 9라운드까지 5승4패로 4단계 아래의 7위. FIVB 랭킹은 10위로 브라질에 조금 열세이다.
○ 결론
브라질의 완승을 예상한다. 공수 밸런스가 네덜란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고 공격범실이 잦은 네덜란드는 스스로 자멸하며 브라질에게 승리를 선물 할 것이다.
○ 브라질 승
○ 브라질 핸디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