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한국가스공사 서울SK 국내농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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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KBL

한국가스공사 서울SK 중계

한국가스공사 서울SK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3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3/14)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5-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1)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83-8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32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이대성(20득점), 이대헌(13득점), 데본 스캇(14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머피 할로웨이(3득점)의 부진이 나타났고 팀 야투(39.5%)와 3점슛(22.7%)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목 인대파열로 이탈한 정효근의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트랜지션과 볼 없는 움직임과 팀 디펜스 등 기본적인 부분에 기복이 나타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2대2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나왔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서울SK는 직전경기(3/12)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74-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0)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5-7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1승17패 성적.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최준용, 최성원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박상 부상 이슈가 있었던 최부경이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자밀 워니(26득점, 4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승부처에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4쿼터(25-15) 역전에 성공한 경기. 김선형(14득점, 11어시스트)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레이업 득점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경기내내 침묵했던 허일영(4득점)도 위닝샷을 기록하는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상황. 또한, 오재현(13득점, 2스틸)이 공격뿐 아니라 백코트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후반전에 팀 속공이 살아났던 승리의 내용.

한국가스공사는 PO 진출이 탈락 되면서 사라진 동기 부여가 걱정되는 모습 이다. 반면, 서울SK는 최부경뿐 아니라 최준용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려 있는 경기.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2/11) 홈에서 89-85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8득점, 6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김선형(9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최준용(13득점, 6어시스트)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쉬지 않고 만들어준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머피 할로웨이(20득점), 이대성(12득점), 정효근(20득점), 이대헌(13득점)이 분전했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수

4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28) 홈에서 3차 연장전 혈투 끝에 118-116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4득점, 2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연장전에만 14점을 추가한 김선형(47득점)이 헤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30득점)과 샘조세프 벨란겔(22득점)이 분전하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데본 스캇이 21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외국인 선수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다.

3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2/21) 원정에서 78-73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8득점, 9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1득점)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4쿼터 승부처를 지배한 김선형(18득점, 3점슛 2개)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과 3점슛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20득점)이 분전했지만 4쿼터에만 턴오버 6개를 쏟아내면서 뒷심이 부족할수 밖에 없었고 머피 할로웨이(6득점)가 자밀 워니와 매치업에서 판정패를 당한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1/19) 원정에서 81-76 승리를 기록했다. 머피 할로웨이(11득점, 11리바운드), 유슈 은도예(17득점)가 힘을 이용한 포스트업과 세컨드 찬스 포인트는 물론, 협력수비를 역이용한 패스도 훌륭하게 해냈던 경기. 반면, 서울SK는 자밀 워니(21득점, 10리바운드), 김선형(19득점, 5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더이상 두 자라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0/22) 원정에서 105-90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MVP 최준용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개막전에서 모습을 볼수 없었던 최원혁(6득점), 양우섭(4득점), 송창용(8득점) 등 핵심 백업 자원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64.6%의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백코트를 책임진 이대성(24득점)과 샘조세프 벨란겔(10득점)이 분전했지만 20%(4/20)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치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경기.

서울SK가 자밀 워니의 포스업 공격과 팀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한국가스공사를 괴롭힐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