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KBL DB KGC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월2일 KBL DB KGC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월2일 KBL 

DB KGC 중계

DB KGC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2년도 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원주ㅡKGC>

라이벌 원주와 KGC의 올 시즌 4차전.

11월3일 벌어진 1차전은 99ㅡ84, 11월18일 2차전은 80ㅡ78, 12월29일 3차전은 92ㅡ74로 KGC가 모두 이겨 3연승. 지난 시즌 4연승 포함해 원주 전 7연승 초강세.

양 팀 간의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도 KGC가 5승1패 우세.

KGC는 지난 시즌 페넌트레이스 54게임 전적 32승22패로 3위 차지하며 챔프전까지 올랐지만 SK에 패해 우승 실패. 27게임 치른 올 시즌 현재 19승8패로 부동의 1위.

원주는 지난 시즌 54게임에서 23승31패로 8위에 머물러 PO 진출 실패. 27게임 치른 올 시즌 현재 11승16패로 8위.

원정팀 KGC의 간단한 승리.

원주 전 7연승 초강세의 자신감에다 센터 겸 포드 오세근의 공수 리바운드를 바탕으로 득점 3위의 톱슈터 스펠먼이 상대 수비 포메이션의 변동에 관계 없이 압도적인 외곽슛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어 이변 없는 한 2자리 득점차 완승.

특히 최고의 승부처인 골밑 박스아웃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존과 맨투맨의 전환이 스피디하게 이뤄지는 강점이 여전해 5위권 진입 위해 사활을 건 원주의 필사적인 올코트 포메이션을 간단히 제압할 수 있을 전망.

홈팀 원주는 시즌 초반의 팀플레이 난조를 개선하면서 페인트존에서의 내외곽슛 정확도와 속공을 비롯한 전체적인 공격 패턴을 강화하고 있지만 KGC와의 근본적인 전력차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특히 국대 출신의 올라운더 두경민이 발목 부상을 치료하고 복귀한 이후에도 정밀한 팀플레이를 확립하지 못한 채 득점력에 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어 더욱 불안.

필리핀에서 영입한 스몰포드 알바노와 NBA 출신의 전천후 포드 에르난데스 더블팀의 확고한 골밑 장악력에 기대를 걸지만 KGC의 타이트한 3ㅡ1ㅡ1 존투맨 포메이션을 무너뜨리기는 어려울 듯.

KGC의 90점대 득점에 15점 차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