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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새로운 영웅 탄생, '해트트릭' 디알로가 구했다...꼴찌 사우샘프턴에 3-1 극장 역전승→12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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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새로운 영웅 탄생, '해트트릭' 디알로가 구했다...꼴찌 사우샘프턴에 3-1 극장 역전승→12위 껑충



게티이미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승리했다.

맨유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맨유는 12위로 상승했다.

맨유는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내보냈다.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누사이르 마즈라위, 아마드 디알로, 레니 요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안드레 오나나가 선발 기회를 잡았다.

맨유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경기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였다. 사우샘프턴의 경기력이 훨씬 우세했다. 전반 12분 카말딘 술레마나가 홀로 치고 들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나나가 막아냈다.

전반 20분 맨유가 공격에 나섰다. 호일룬의 침투에 정확하게 공이 배달됐다. 호일룬이 가르나초에게 컷백을 내줬고, 가르나초한테 좋은 기회가 왔지만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맨유가 중원 싸움에서 완전히 사우샘프턴에 밀리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사우샘프턴의 공세가 짙어졌다. 전반 27분 타일러 디블링의 돌파가 과감하게 이뤄진 후 슈팅까지 날렸다. 오나나가 선방해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2차 슈팅마저 오나나가 막아내면서 맨유를 구해냈다.

개개인의 경기력 역시 사우샘프턴이 좋아보였다. 전반 34분 술레마나가 측면에서 치고 달리면서 솔로 플레이를 시도했다. 맨유 수비진을 무너트린 뒤에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결국 사우샘프턴의 선제골이 터트렸다. 전반 42분 코너킥에서 디블링의 벡헤더가 우가르테 등 맞고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자책골로 기록됐다. 맨유는 또 세트피스에서 실점하고 말았다.

실점 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맨유였다. 실점 후 사우샘프턴의 첫 공격에서도 디블링에게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했다. 맨유가 리그 최하위인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최악의 전반전을 보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마이누를 빼고 안토니를 투입했다. 후반 9분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호일룬 대신 조슈아 지르크지, 우가르테 대신 토비 콜리어까지 투입했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후반 13분 술레마나가 요로를 뚫어낸 뒤에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아쉬웠다.

맨유가 후반전 첫 기회를 잡았다. 후반 14분 역습이 가르나초에게 연결됐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안토니에게 잘 보내줬지만 안토니가 어이없는 슈팅으로 득점을 놓쳤다. 이어진 공격에서 나온 가르나초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맨유가 후반 들어서 점유율을 많이 회복했지만 공격 조립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사우샘프턴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면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후반 30분 시점까지 지나갔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맨유가 드디어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9분 브루노와 지르크지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에 브루노가 사각에서 일대일 기회를 잡았다. 칩슛을 시도했지만 아론 램스데일리 막아냈다.

결국 맨유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6분 지르르지가 디알로에게 전개해줬다. 디알로의 1차 슈팅은 막혔지만 2차 슈팅이 사우샘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5분 디알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침착하게 원투패스를 주고 받았고, 디알로는 에릭센의 감각적인 패스를 넘어지면서 마무리했다.

디알로는 후반 추가시간 3분 사우샘프턴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해트트릭까지 만들어냈다. 맨유가 그대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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