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무시' 아모림, 무서운 사람이네...기자 '6억 금쪽이 기용' 질문에→"내일은 이기고 싶을 뿐" 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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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무시' 아모림, 무서운 사람이네...기자 '6억 금쪽이 기용' 질문에→"내일은 이기고 싶을 뿐" 딴소리
사진=로마노
후벤 아모림 감독은 냉혈한인 것 같다. 마커스 래시포드 기용에 대한 질문을 완벽하게 무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격돌한다. 맨유는 6승 5무 9패 승점 23점을 확보하며 리그 14위에 그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사전 인터뷰를 가졌다. 이때 래시포드를 기용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모림 감독은 딴소리를 하며 철저히 무시했다. 아모림 감독은 "내일은 이기고 싶을 뿐이다. 내 목표는 내일 승리하는 것이다. 내일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모림과 래시포드의 관계는 완벽하게 끝났다. 시작은 래시포드의 이적 선언으로 돌아간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영국 유력지 '타임스'에서 활동하는 헨리 윈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때다. 개인적으로 나는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라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했다.
래시포드의 발언을 듣고 아모림 감독은 단단히 뿔이 났다. 존중이 없다는 뜻이었다. 래시포드의 인터뷰를 듣고 아모림 감독은 "나였다면 아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을 거다"라며 래시포드와의 단절에 못을 박았다.
아모림 감독은 이후부터 래시포드에 대한 기용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4경기 연속 명단을 제외시키기도 했다. 심지어 벤치에 앉히고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철저히 래시포드를 외면했다.
아모림과 래시포드의 불화설은 많은 매체들의 주요 타겟이 됐다. 영국 기자들은 잊을만하면 래시포드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래시포드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까지 설명했다.
아모림 감독은 "큰 재능을 가진 선수일수록 책임감과 적극적인 모습, 성과를 기대한다. 다른 선수들도 맨유에 있으면서 큰 책임감을 지녔다. 현재 팀은 어려움에 빠져있다. 우리는 상황을 인지하고 강해져야 한다. 내가 모든 선수에게 바라는 점이다. 래시포드는 경기에 나가고 싶어하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래시포드의 결장은 오로지 내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속된 질문에 아모림 감독도 지친 것이다. 최근 맨유의 부상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래시포드를 다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추측들이 난무했다. 승리가 절실한 맨유이기 때문에 선수 활용을 위해 아모림 감독과 래시포드의 극적인 화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단호했다. 기자의 반복된 질문에 완벽한 딴소리로 대답했다. 아모림 감독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승리만 들어있다. 래시포드를 배려하고 이해할 여유가 없다는 뜻이다.
후벤 아모림 감독은 냉혈한인 것 같다. 마커스 래시포드 기용에 대한 질문을 완벽하게 무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격돌한다. 맨유는 6승 5무 9패 승점 23점을 확보하며 리그 14위에 그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사전 인터뷰를 가졌다. 이때 래시포드를 기용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모림 감독은 딴소리를 하며 철저히 무시했다. 아모림 감독은 "내일은 이기고 싶을 뿐이다. 내 목표는 내일 승리하는 것이다. 내일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모림과 래시포드의 관계는 완벽하게 끝났다. 시작은 래시포드의 이적 선언으로 돌아간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영국 유력지 '타임스'에서 활동하는 헨리 윈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때다. 개인적으로 나는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라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했다.
래시포드의 발언을 듣고 아모림 감독은 단단히 뿔이 났다. 존중이 없다는 뜻이었다. 래시포드의 인터뷰를 듣고 아모림 감독은 "나였다면 아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을 거다"라며 래시포드와의 단절에 못을 박았다.
아모림 감독은 이후부터 래시포드에 대한 기용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4경기 연속 명단을 제외시키기도 했다. 심지어 벤치에 앉히고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철저히 래시포드를 외면했다.
아모림과 래시포드의 불화설은 많은 매체들의 주요 타겟이 됐다. 영국 기자들은 잊을만하면 래시포드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래시포드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까지 설명했다.
아모림 감독은 "큰 재능을 가진 선수일수록 책임감과 적극적인 모습, 성과를 기대한다. 다른 선수들도 맨유에 있으면서 큰 책임감을 지녔다. 현재 팀은 어려움에 빠져있다. 우리는 상황을 인지하고 강해져야 한다. 내가 모든 선수에게 바라는 점이다. 래시포드는 경기에 나가고 싶어하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래시포드의 결장은 오로지 내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속된 질문에 아모림 감독도 지친 것이다. 최근 맨유의 부상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래시포드를 다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추측들이 난무했다. 승리가 절실한 맨유이기 때문에 선수 활용을 위해 아모림 감독과 래시포드의 극적인 화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단호했다. 기자의 반복된 질문에 완벽한 딴소리로 대답했다. 아모림 감독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승리만 들어있다. 래시포드를 배려하고 이해할 여유가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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