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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도 나왔다...'이럴수가' 황희찬, 웨스트햄 '이적설' 하루 만에 ‘종결’→HWANG 스승 경질된다! 성적 부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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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도 나왔다...'이럴수가' 황희찬, 웨스트햄 '이적설' 하루 만에 ‘종결’→HWANG 스승 경질된다! 성적 부진 이유



황희찬과 홀렌 로페테기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의 웨스트햄 이적 가능성이 낮아졌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 12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올시즌도 기대감은 높았으나 시즌 초에는 어려움이 이어졌다. 황희찬은 부상과 부진으로 게리 오닐 감독에게 외면을 받았다.

황희찬의 반등은 감독 경질과 함께 시작됐다. 울버햄튼은 강등권으로 추락하면서 오닐 감독을 경질했고 황희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8라운드에서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다음 경기에서는 토트넘의 골문까지 열며 두 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설이 등장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이하 한국시각) “웨스트햄은 미카엘 안토니오와 제러드 보웬의 부상으로 공격수가 필요하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이 가능한 선수를 물색하고 있으며 황희찬이 후보군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이 황희찬에 관심을 보인 가장 큰 이유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 때문이다. 로페테기 감독은 2022년 11월에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았다. 울버햄튼에 길게 머문 건 아니다. 로페테기 감독은 구단과 갈등으로 지난 8월에 팀을 떠났고 올시즌 웨스트햄 감독으로 부임했다.

황희찬/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적설이 하루 만에 끝날 위기에 놓였다. 영국 BBC는 7일 “웨스트햄이 성적 부진으로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구단 수뇌부는 현재 상황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으며 로페테기 감독은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9위에 머물며 올시즌 유럽대항전 티켓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으나 어느덧 중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승점 16)와는 7점 차로 다급한 상황은 아니나 부진이 길어지면 추격을 당할 수 있다.

황희찬과 홀렌 로페테기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더욱이 공신력이 높은 BBC가 보도를 한 만큼 웨스트햄 내부적으로 로페테기 감독의 거취를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이 된다면 황희찬의 웨스트햄 이적 가능성 또한 현저하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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