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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달달하다! 일본 국대, 초대형 사기 수준...EPL 최악의 먹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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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달달하다! 일본 국대, 초대형 사기 수준...EPL 최악의 먹튀 라이프





사진=크리스탈 팰리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카마다 다이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은 현재까지는 최악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4일(한국시각) "EPL에서 다이치가 꿈꾸던 모습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 출전 시간도 거의 없다. 겨우 11경기만 선발로 뛴 다이치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다이치는 일본 J리그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뒤에 2017~2018시즌을 앞두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곧바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적응하지 못한 다이치는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생으로 좋은 모습으로 자신감을 찾고 돌아온 다이치는 프랑크푸르트 축구에 잘 녹아들었다. 일본 국가대표팀에도 뽑혀서 주가를 더 높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특히 다이치는 2021~2022시즌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인정받으면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다이치는 2022~2023시즌까지만 프랑크푸르트 선수로 뛰고 이적을 결심했다.

자유계약 선수로 이적시장에 나왔지만 막상 다이치를 영입하려는 팀은 없었다. 다이치의 이적은 일본 기업인 미즈노의 연봉 보조를 통해서 라치오행으로 결정됐다. 라치오에서 다이치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그 2골 2도움으로 처참한 기록을 보여줬지만 라치오는 재계약 손을 내밀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때 다이치는 라치오와 이미 합의를 이뤄놓고 갑자기 과도한 연봉 인상을 요구했다. 프랑크푸르트 시절 은사이자 현재 팰리스 감독인 올리버 글라스너가 자신을 불렀기 때문이었다. 결국 라치오는 다이치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 당시 클라우디오 로티토 라치오 회장은 공개적으로 다이치의 행보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과감하게 도전한 EPL 이적, 하지만 다이치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없다. 카라바오컵 4경기 2골 2도움이 전부다. 최근 리그에서는 신뢰를 잃어 출전 시간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를 두고 풋 메르카토는 "다이치는 그를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만든 추진력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PL에서의 짧은 출전 시간과 팰리스에 완전히 녹아들지 않아 복잡하다. 흐름을 바꾸는 건 다이치에게 달렸다"고 분석했다.

지난 시즌도 라치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다이치는 후반기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팰리스에서도 지금과 같은 모습이라면 갑자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울 전망이다.

다이치가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연봉 때문이다. 자유계약으로 영입해서 대우를 매우 좋게 받은 다이치는 팰리스에서 연봉 1위다. 546만 파운드(약 100억 원)의 연봉을 수령 중인 먹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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