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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 있는 전체 3순위 가드’ 스쿳 핸더슨, 버지버터 성공 후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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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 있는 전체 3순위 가드’ 스쿳 핸더슨, 버지버터 성공 후 남긴 말은?





“지난 유타와 경기에서 42점 차로 패했다. 그것에 대한 보답을 해줘야 했다”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져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122-12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내내 접전이었다. 종료 직전에 승부가 결정났다. 경기의 주인공은 2년 차 가드, 스쿳 핸더슨(190cm, G)이었다. 그는 경기 종료 직전 페이드 웨이 점프 슈팅을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 득점뿐만 아니라 18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서 승리한 핸더슨은 “승리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사실 지난 유타와 경기에서 우리는 42점 차로 패했다. 그것에 대한 보답을 해줘야 했다. (웃음) 그래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핸더슨은 지난 2023~2024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포틀랜드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에만 해도 훌륭한 운동 신경과 뛰어난 시야를 갖춘 선수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데뷔 시즌은 매우 아쉬웠다. 경기당 28분을 뛰었다. 많은 기회를 받았다. 평균 14점 5.4어시스트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눈에 보이는 수치는 준수했다.

문제는 효율이었다. 그의 야투 성공률은 38%에 불과했다. 거기에 경기당 평균 3.4개의 실책도 범했다. 2년 차 초반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여전히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약점을 지우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평균 14.7점 5리바운드 3.3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42%, 3점슛 성공률 53%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실책도 2개에 불과했다. 효율을 개선하며 조금은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활약에 대해서는 “수비부터 하려고 했다. 상대 선수들과 부딪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볼을 더 많이 돌리며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그렇게 경기를 하니 더 재밌고, 좋은 경기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틀랜드는 여전히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팀 내 유망주들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핸더슨의 최근 활약은 더 고무적이다. 과연 핸더슨이 1년 차부터 약점으로 지적받는 효율을 개선하며 포틀랜드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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