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구단이라며?' 4800만 달러 소문 하트, MLB 계약 소식 '감감'...페디는 12월 14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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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구단이라며?' 4800만 달러 소문 하트, MLB 계약 소식 '감감'...페디는 12월 14일 계약
카일 하트카일 하트의 NC 다이노스 재계약 포기는 악수가 될까?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무려 18개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미국의 일부 매체는 그의 몸값을 4800만 달러로 예상했다.
몸값과 계약 기간에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트는 2024시즌 NC에서 2023년의 에릭 페디에 버금가는 투구 내용을 보였다. 26경기에서 157이닝을 소화, 13승 3패 182탈삼진 평균자책점(ERA) 2.69를 기록했다. 특히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17차례나 달성했다.
한 때 KBO 외국인 투수 최초로 투수 부문 4관왕에 도전할 정도였다. KBO 리그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이런 그를 NC가 붙잡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하트를 보류 선수에 포함시키며 기다렸다.
하지만 하트의 마음은 빅리그에 있었다. 계속 시간을 끌자 NC는 그를 포기하고 우완 파이어볼러 라일리 톰슨과 좌완 로건 앨런과 계약하면서 하트와 결별했다.
지난해 페디는 12월 1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금방이라도 빅리그에 복귀할 것처럼 보이던 하트의 계약은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빅리그 복귀가 무산되면 하트는 일본이나 다른 리그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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