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낭만 한도 초과'... 통산 '574경기 220G 82AS' 레전드, 2026년까지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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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낭만 한도 초과'... 통산 '574경기 220G 82AS' 레전드, 2026년까지 재계약 체결
사진=셀타 비고
[포포투=이동우]
셀타 비고가 이아고 아스파스와 다음 시즌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셀타 비고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셀타 비고와 팬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찾아왔다. 구단은 아스파스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셀타 비고는 "아스파스는 경기장에서의 뛰어난 플레이 스타일을 넘어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입니다. 그의 소탈함, 카리스마, 그리고 독특한 인격은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스파스는 오랜 시간 동안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수많은 팬들의 우상이다"고 덧붙였다.
37살에 접어든 '백전노장' 아스파스는 스페인 선수답게 뛰어난 드리블 테크닉과 부드러운 볼터치 능력을 지녔다. 또한 높은 골 결정력과 수준급 패스 능력을 지녔기에 2선과 최전방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쳐왔다.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 유스팀에서 성장해 2009년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른 이후 줄곧 셀타 비고를 위해 뛰었다. 2009-10시즌 이후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아스파스는 2011-12시즌 라리가2(2부리그)에서 35경기 23골을 올리며 팀의 승격을 견인했다. 다음 시즌엔 리그 34경기 12골 7도움을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몰린 구단을 극적으로 잔류(리그 17위)하는 데 기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후 아스파스는 2013-14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176cm의 왜소한 체격을 지닌 아스파스는 공식전 15경기 1골 1도움에 그치며 PL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아스파스는 쫓겨나다시피 세비야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2014-15시즌 세비야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경험한 아스파스. 다음 시즌 그는 다시 '친정팀' 셀타비고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에서 역사를 써내려갔다.
아스파스는 돌아온 친정팀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2015-16시즌 이후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그중 4시즌(2016-17 19골, 2017-18 22골, 2018-19 20골, 2021-22 18골)은 리그에서 제일 많은 득점을 기록한 스페인 국적 선수에 등극했다.
그야말로 셀타 비고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 소속으로 통산 574경기 220골 82도움을 기록했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다. 현재 팀의 주장인 아스파스는 공식전 16경기 6골 3도움을 올리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증명 중이다.
[포포투=이동우]
셀타 비고가 이아고 아스파스와 다음 시즌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셀타 비고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셀타 비고와 팬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찾아왔다. 구단은 아스파스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셀타 비고는 "아스파스는 경기장에서의 뛰어난 플레이 스타일을 넘어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입니다. 그의 소탈함, 카리스마, 그리고 독특한 인격은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스파스는 오랜 시간 동안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수많은 팬들의 우상이다"고 덧붙였다.
37살에 접어든 '백전노장' 아스파스는 스페인 선수답게 뛰어난 드리블 테크닉과 부드러운 볼터치 능력을 지녔다. 또한 높은 골 결정력과 수준급 패스 능력을 지녔기에 2선과 최전방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쳐왔다.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 유스팀에서 성장해 2009년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른 이후 줄곧 셀타 비고를 위해 뛰었다. 2009-10시즌 이후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아스파스는 2011-12시즌 라리가2(2부리그)에서 35경기 23골을 올리며 팀의 승격을 견인했다. 다음 시즌엔 리그 34경기 12골 7도움을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몰린 구단을 극적으로 잔류(리그 17위)하는 데 기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후 아스파스는 2013-14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176cm의 왜소한 체격을 지닌 아스파스는 공식전 15경기 1골 1도움에 그치며 PL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아스파스는 쫓겨나다시피 세비야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2014-15시즌 세비야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경험한 아스파스. 다음 시즌 그는 다시 '친정팀' 셀타비고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에서 역사를 써내려갔다.
아스파스는 돌아온 친정팀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2015-16시즌 이후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그중 4시즌(2016-17 19골, 2017-18 22골, 2018-19 20골, 2021-22 18골)은 리그에서 제일 많은 득점을 기록한 스페인 국적 선수에 등극했다.
그야말로 셀타 비고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 소속으로 통산 574경기 220골 82도움을 기록했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다. 현재 팀의 주장인 아스파스는 공식전 16경기 6골 3도움을 올리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증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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