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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역대급 화력의 빅3 탄생?' 덴버, 라빈에 진지한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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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역대급 화력의 빅3 탄생?' 덴버, 라빈에 진지한 관심 표명





[점프볼=이규빈 기자] 덴버가 라빈에 관심을 표명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샘 아믹'은 18일(한국시간) 덴버 너겟츠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덴버의 메인 타겟은 바로 시카고 불스의 잭 라빈이라고 덧붙였다.

덴버는 현재 14승 10패로 서부 컨퍼런스 5위에 위치했다. 지난 8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 이후 3연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냉정히 현재 덴버의 전력은 우승 후보라고 보기는 어렵다. MVP 요키치는 여전히 NBA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요키치를 보좌하는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아쉽다.

특히 원투펀치 역할을 수행해야할 자말 머레이의 부진이 심각하다. 현재 덴버는 공격에서 요키치 원맨팀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이런 페이스로 시즌을 끌고 나갈 수는 없다. 아무리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요키치여도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을 테고, 몸싸움이 강해지는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해도 방전될 가능성이 높다. 즉, 현재 덴버는 요키치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라빈은 아주 훌륭한 카드다. 시카고의 에이스에서 계륵 신세가 된 라빈은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괜찮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21.7점 4.4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무엇보다 효율이 놀랍다. 야투 성공률 50.1%를 기록하며 고효율을 뽐내고 있다. 50.1%의 야투율은 라빈의 NBA 시즌 커리어 중 2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그만큼 이번 시즌 라빈은 무리하지 않고, 효율적인 농구를 펼치고 있다.

이런 라빈이 온다면 덴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라빈은 머레이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머레이보다 슈터에 가까운 선수다. 요키치와 시너지는 머레이보다 좋을 수도 있다.

문제는 트레이드 카드다. 기사에 언급된 카드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지크 나지다. 나지는 전력 외 자원으로 아무런 상관이 없으나, 문제는 포터 주니어다.

포터 주니어는 덴버의 답답한 공격에 양날의 검과 같은 선수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3점슛을 폭격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무리한 슛으로 경기를 망친다. 하지만 득점력은 확실하고 208cm의 장신 포워드이기 때문에 보내기는 아쉬운 자원이다.

과연 덴버가 외로운 요키치를 위해 결단을 내릴까. 만약 라빈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덴버는 역대급 공격력의 빅3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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