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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손흥민(33세, 맨유) 래쉬포드와 '스왑딜', 주급 3억5000만 1+2년 재계약 취소…호날두 전철 밟는다→맨유, SON같은 베테랑 공격수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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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팀토크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과 래쉬포드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2일(현지시각) "마커스 래쉬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결정한다면 토트넘이 그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 계약에 대한 진전이 없어 손흥민 측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과의 계약에 상관없이 임대 선수 티모 베르너의 영구 이적을 추진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는다면 래쉬포드는 확실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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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쉬포드의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경기장 밖의 생활이 축구 선수로서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의 이적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주급이다. 래쉬포드가 현재 받고 있는 주급은 약 32만5000파운드(약 6억원)에 달한다.

토트넘이 주급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당장 손흥민의 주급을 지불하는 것조차 아까워서 재계약을 질질 끌고 있다.

이 때문에 손흥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양팀이 서로의 선수를 원하면서 스왑딜이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앞서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을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포스테코글루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한 손흥민은 맨유팬들에게 분명 환영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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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트랜스퍼도 맨유가 내년 여름 손흥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서 마지막 카드로 손흥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맨유의 공격진은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가르나초, 디알로, 호일룬 등 대다수가 20대 초반의 어린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손흥민과 같은 베테랑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한 시기다.

손흥민의 멘토로서의 역할은 이미 정평이 나 있어 어린 공격수에게 조언하는 등 훌륭히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전문 알라스테어 골드 기자가 아치 그레이 등 어린 선수들의 적응에 있어 손흥민의 역할이 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 로든이 손흥민에게 아치그레이의 멘토역할을 부탁했고, 손흥민이 이를 수락하며 팀 내 어린 선수들의 적응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골드는 "그레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종종 손흥민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맨유는 베테랑 공격수를 선호하는 구단으로 꼽힌다.

매체는 "맨유는 선수 생활이 거의 끝난 선수들을 영입하며 비판받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와 계약할 당시 35세였다. 에딘손 카바니도 맨유에 입단할 때 33세였다"며 "가장 유명한 것은 36세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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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맨유에서 뛰게 된다면 가르나초, 마운트 등을 대신해 2선에서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스트라이커 아래서 10번 역할을 맡는 2명 중 1명으로 활약할 수 있는 옵션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최대 3년 재계약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해서 토트넘이 이 같은 결정을 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투더레인앤백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다. 수뇌부는 뒤에서 구단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높은 주급을 부담스러워한다. 장기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것을 재정적으로 합리적인 결정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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