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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티켓은 우리가!… 중위권 4개 팀 중 두 팀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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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티켓은 우리가!… 중위권 4개 팀 중 두 팀만 웃는다



KIA·삼성·LG 정규리그 3강 구축
남은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2장 뿐
한 달가량 일정 놓고 운명의 승부
지난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공을 뿌리는 한화 류현진. 한화 이글스 제공
2024 KBO리그 프로야구가 한 달가량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아직 5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중위권 4개 팀이 ‘가을야구’ 티켓 2장을 두고 운명의 한판 대결을 펼친다.

27일 야구계에 따르면 올 시즌 정규리그 1~3위는 굳어가는 분위기다. 선두 KIA 타이거즈부터 2위 삼성 라이온즈, 3위 LG 트윈스가 3강을 구축했다. 이들 가운데 어느 팀이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느냐만 남았다. 현재로선 KIA가 가장 유리하지만 주축 투수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한 게 변수다.

남은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2장이다. 4위 두산 베어스부터 7위 한화 이글스까지 4팀이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기준 4팀은 3경기 차로 촘촘한 순위표를 이루고 있다. 상단에 있는 두산은 이달 들어 9승 10패로 고전하면서 선두 경쟁에서 밀렸다. 이젠 5강 진출마저 걱정하는 처지다. 불펜진 과부하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홍건희, 최지강, 이병헌 등 중간계투진과 고졸 신인 마무리 김택연이 어느 정도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다. 김택연은 53경기에서 56이닝을 책임지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반대로 지난 주말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이기며 3연승을 달린 한화는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최근 10경기 8승 2패. 시계열을 넓히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5일까지 25경기에서 18승(7패)을 챙겼다. 이상규와 박상원 등 불펜 투수와 마무리 주현상이 안정되면서 승률을 끌어올렸다. 박상원은 최근 15경기에서 18이닝 무실점 행진 중이다. 주현상도 이달 10경기에 등판해 5세이브와 1개의 구원승을 수확했다. ‘에이스’ 류현진 등 선발진도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KT 위즈(5위)와 SSG 랜더스(6위)는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할 승률을 위해 안간힘 쓰고 있다. 각 0.492, 0.483로 약간 모자란다. 8위 롯데 자이언츠는 가을야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다른 팀과 비교해 많이 남은 스물 아홉 번의 잔여 경기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실낱같은 희망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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