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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안세영, 무릎에 두꺼운 붕대 '칭칭'…"얼마나 아픈 걸까?"→'생일 미리 축하' 팬들 속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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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안세영, 무릎에 두꺼운 붕대 '칭칭'…"얼마나 아픈 걸까?"→'생일 미리 축하' 팬들 속 탄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무릎에 두꺼운 아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안세영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세영은 '안세영 효능, 심장 박동 불규칙, 팬심 과다 분비, 포기 금지 유발' 등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배너 옆에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안세영은 "생일도 되기 전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요. 정말 복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미리부터 축하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마음이 꽉 찼습니다. 보내주신 커피 한 잔, 한 잔에 담긴 응원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세영의 생일은 2월 5일이다. 하지만 팬들이 일주일이나 앞서 축하를 전한 이유는 안세영의 빡빡한 국제 대회 일정 때문이다.


안세영은 오는 2월 3일부터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 남녀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곧 출국길에 오른다. 대회 기간과 생일이 겹치는 탓에, 팬들은 안세영이 출국하기 전 미리 응원의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사랑에 밝은 표정을 보였지만 사진 속 안세영의 오른쪽 무릎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검은색 패딩을 입은 안세영의 오른쪽 무릎에는 두꺼운 아이싱과 붕대가 감겨 있었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안세영은 지난 1월 초부터 쉼 없는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 새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쉬지 않고 곧바로 인도 오픈에 출전해 올해에만 우승컵 2개를 확보했다.


다만 두 대회 모두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많은 경기를 소화한 상태다.


연이은 국제 대회 출전과 훈련으로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황에서, 출국 직전까지 무릎에 아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안세영 선수 생일 미리 축하해요" 등 응원을 보내면서도 "무릎 관절 대신 주고 싶다",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길", "부상 조심", "무릎 빨리 낫길 바랍니다" 등의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다.




사진=안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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