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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FA 보상선수도 日 간다'…한화 퓨처스팀,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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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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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FA 보상선수도 日 간다'…한화 퓨처스팀,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 진행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이 내달 1일부터 일본 고치현에서 2026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한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는 선수 개인별 강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강화한다는 의미의 '빌드 유어 엣지(Build Your Edge)'를 테마로 한다. 이대진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한 12명의 코칭스태프, 선수 30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특히 훈련 강화를 위해 육성군 김정혁, 이재원 코치도 캠프에 참가할 계획이다. 신인 투수 강건우, 내야수 권현규, 김준수, 외야수 이도훈, 최윤호 등도 퓨처스 캠프에 참가한다.


한화 퓨처스팀은 캠프 초반 반복 훈련으로 개인 기량을 끌어올린 뒤 캠프 중후반 최대 9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FA(자유계약) 보상선수로 KIA 타이거즈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우완투수 양수호도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앞서 KIA는 지난 21일 FA 김범수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김범수의 계약을 공시했고, 한화는 26일 KIA로부터 25일 보호선수 명단을 받았다.


고민을 거듭하던 29일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양수호를 지명했다. 2006년생인 양수호는 보성초(대전중구리틀)-공주중-공주고를 거쳐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35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드래프트 당시 150km가 넘는 빠른 볼과 공의 움직임이 좋아 ‘우완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다.


양수호는 지난해 퓨처스리그(2군) 8경기에 등판, 7⅔이닝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올렸다. 1군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며 이번 지명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KIA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던 양수호는 한국 귀국을 위해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관계자는 "양수호는 2월 1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진행되는 한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퓨처스팀은 2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치로 출국한 뒤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IA 타이거즈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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