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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중견수 없어서 난리인데…" KIA 김호령, 인생에 딱 한 번 오는 대박 기회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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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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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중견수 없어서 난리인데…" KIA 김호령, 인생에 딱 한 번 오는 대박 기회가 찾아왔다


김호령, 입단 11년 만에 첫 풀타임 주전 도약

0.283 6홈런 12도루 알토란같은 활약.. 생애 첫 만루포도

수비+발 되는 중견수 가치 리그에서 매우 높아져

KIA에 중견수 외야 자원 많지 않아

목표 3할 타율 달성하면 인생 첫 대박 기회

올 연봉 산정에서 등급이 최대 관건



[파이낸셜뉴스] "이제 1년 잘한 것 아닌가."

겸손하게 몸을 낮췄지만, 그 '1년'의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만년 유망주, 수비만 좋은 반 쪽짜리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어내는 데 무려 11년이 걸렸다. KIA 타이거즈의 중견수 김호령의 이야기다.


올 시즌 KIA가 받아든 성적표 속에서 가장 빛나는 '의외의 수확'을 꼽으라면 단연 김호령이다. 성영탁과 더불어 팀의 뎁스를 지탱한 일등 공신이었다. 타율 0.283, 105경기 출장. 33세의 나이에 비로소 맞이한 첫 풀타임 주전의 영광이었다.


하지만 진짜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1군 등록 일수 단 '2일'이 부족해 미뤄진 FA 자격. 누군가는 불운이라 말할지 모르지만, 시장의 판도를 읽어보면 이것은 불운이 아니다. 만약, 올해 FA 자격을 얻었다면 김호령은 허리띠를 졸라맨 KIA에 남을 수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설령 남는다고 해도 거액을 손에 쥐기도 쉽지 않다. 합리적인 기준을 강조하는 KIA에게 김호령이 증명한 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의 시간을 새로 얻었다. 이는 김호령에게 찾아온 '천재일우'의 기회나 다름없다. 김호령은 주전 중견수로 내년 개막을 맞이한다.


바야흐로 그를 위한 판이 깔리고 있다.



현재 KBO리그 이적시장의 화두는 단연 '센터 라인'이다. 그중에서도 확실한 중견수 자원은 '금값'이다. 한화 이글스 등 복수의 구단이 중견수 보강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쓸만한 매물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박해민도 두번째 FA에서 대박을 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호령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호령존'이라 불리는 그의 수비 범위는 여전히 리그 톱클래스다. 타구 판단 능력과 주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올 시즌 장착한 타격 능력은 그를 '수비형 외야수'에서 '공수겸장'으로 진화시켰다. 김호령은 3할 타율을 기록해보고 싶다고 했다. 만약, 자신의 공언대로 내년 시즌 3할 타율에 도달한다면? 그의 가치는 우리가 상상하는 범위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다.



김호령의 가치를 높이는 또 하나의 요인은 'FA 등급'이다. 고액 연봉자가 즐비한 시장에서, 아직 김호령의 연봉 규모는 나오지 않았다.


만약, 김호령이 보상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B등급이나 C등급으로 분류되면 그의 운신의 폭은 훨씬 더 넓어진다. 타 구단 입장에서는 출혈을 최소화하면서 리그 정상급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을 갖춘 주전 중견수를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카드다. 수요는 차고 넘친다.


현재 라인업을 보면 KIA 입장에서도 김호령을 놓치게 되면 유격수에 이어 중견수까지 새로 찾아내야한다.


신인 김민규를 영입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지만, 당장 안정적인 성적을 위해서는 김호령의 경험과 기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KIA 내부적으로도 김호령의 연봉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이유다. 예비 FA 프리미엄까지 더해진다면, 연봉 8000만 원이었던 그의 몸값은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 1억을 넘어서 2억 대로 수직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멀리 볼 것도 없다. 키움의 송성문은 잠재력을 터뜨린 지 불과 2년 만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22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안고 메이저리그로 향했다.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선수에게 찾아온 달콤한 보상이었다.


김호령은 그보다 더 긴시간을 견뎠다.


2군과 백업을 전전하며 흘린 땀방울이 11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


송성문이 그랬듯, 김호령이 2026시즌에도 올해와 같은, 아니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그 역시 'FA 대박'의 주인공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야구 그만두기 전에 3할 한 번 쳐보는 게 소원"이라는 그의 다짐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다. 인생 역전을 위한 출사표다.


대박을 위한 모든 조건은 갖춰졌다. 시장의 상황도, 팀의 필요성도 모두 김호령을 향해 웃어주고 있다. 남은 것은 2026년 그라운드 위에서 증명해낼 그의 실력 뿐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회. 그리고 그의 야구 인생에서 다시는 오지 않을 그런 기회. 그래서 너무도 소중한 기회.


올겨울 스토브리그와 다가올 시즌, 우리는 이 '늦깎이 예비 FA'를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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