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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제주 여행중 2kg 쪄도 '45kg 저체중'..."얼굴 빵빵해졌다"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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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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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제주 여행중 2kg 쪄도 '45kg 저체중'..."얼굴 빵빵해졌다"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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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43kg'인 이솔이가 제주도 여행 중 2kg이 쪘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에는 '제주 여행 골프 I 닭샤브샤브 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제주도 여행 중인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인들과 함께 골프장을 찾은 부부. 박성광 타임, '굿샷'이라는 지인들의 감탄과 함께 이솔이는 "성광이는 골프에 진심. 작은 체구에서 비거리가 260m 이상 나간다"며 자랑했다. 이어 '골린이' 이솔이 차례. 박성광은 아내의 완벽한 샷에 "굿샷. 됐다"면서 엄청난 리액션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호텔에서 휴식 시간. 그때 이솔이는 "왜 계속 침대에 누워만 있냐. 제주도에 왜 온거냐. 티비 볼 거면 왜 왔냐. 우리의 제주여행, 그냥 누워있는 게 전부인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성광은 "거짓말 하지 마라. 왜 설정하냐"며 "우리 좀 전까지 어디 다녀왔냐"며 설정이 억울한 듯 웃었다. 이에 이솔이는 사실 남편 자유시간 단 20분 째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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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예래 해안도로로 가기 위해 이동했다. 그때 이솔이는 "나 살 찌지 않았냐. 한 끼를 3인분 씩 먹고 있다. 빵빵해졌다"고 제주도에서 2kg 쪘다고 했지만, 여전히 부기 없는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이솔이는 "괜찮다. 어려 보이고 좋다. 서울가서는 운동해야 한다"고 했고, 박성광은 "식단의 노예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솔이는 "식단의 노예가 아니고 난 그게 좋다. 그게 위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훨씬 좋다"고 했다. 이후 부부는 잠깐 멈춰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 했다.

한편 이솔이는 최근 인바디를 공개, 키 158cm에 체중 43.9kg으로 저체중 진단을 받았다. 또한 '체중 조절'란에는 8.8kg을 증량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이솔이는 "저체중이라고 디엠 주시는데 여러분 그래서 사실 저는 살을 빼고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 조금만 더 먹어도 살이 붙고 근육을 늘리기도 어려워서 진짜 유산소랑 식단이 아주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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