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44 사이즈 유지법 공개하더니…몸매 라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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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44 사이즈 유지법 공개하더니…몸매 라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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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준금이 걸그룹 뉴진스 못지 않은 뒤태를 뽐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여름 휴양지룩 이거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여름 옷을 추천하면서 "여름엔 너무 가리는 거보다 살짝 드러내는 게 훨씬 더 시원하고 예쁘다. 휴양지 원피스룩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브랙 V넥 맥시 드레스를 박준금은 등이 확 파인 뒤태를 보여줬다.
그는 "아주 더운 나라를 가면 오히려 벗는 게 더 자연스럽다. 요즘 MZ세대들이 파인 옷을 많이 입는다"라며 "가슴이 너무 많이 파이면 끈과 밑단을 줄여야 하는데, 이 옷은 있는 그대로 입으면 된다. 등이 신경 쓰이면 가디건을 걸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데님 소재에 화려한 레이스를 조화시킨 원피스를 입은 박준금은 "영원히 포기할 수 없는 게 데님이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레이스를 장식해서 힙하면서 MZ세대들도 소화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데님은 계절과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옛날에 제임스 딘, 청바지의 상징 같은 배우도 있었다. 데님은 젊음의 상징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청바지나 데임을 입으면 영(young)해 보이고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실크나 다른 원단이었다면 영한 느낌은 안 난다. 만약에 뉴진스가 입었다고 생각해봐라"라며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를 췄다.
박준금은 트임, 잘록한 허리 등 여성성을 강조한 원피스의 장점을 언급하며 "뒷모습만 보면 나이가 없다"며 빼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박준금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에서 44 사이즈 몸매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는 데는 조금씩 남기는 습관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자신만의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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