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글 안 썼다고 추모 안한게 아냐, 슬픔 강요 옳지 않아” SNS 글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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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글 안 썼다고 추모 안한게 아냐, 슬픔 강요 옳지 않아” SNS 글에 시끌
[뉴스엔 박아름 기자] 슬픔을 강요하는 건 옳지 않다는 JK김동욱의 소신발언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JK김동욱은 1월 1일 자신의 SNS에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JK김동욱은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게 아니고 글 하나 안 썼다고 추모하지 않는게 아냐.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해를 살아가야지 않겠어?"라며 "다들 올 한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보자고!"라고 적었다.
이어 JK김동욱은 "나도 그런 맘으로 곡을 쓰고 있는 중이니까 나부터.. 나로부터..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이는 SNS상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을 향한 연예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왜 추모글을 올리지 않느냐는 주위의 시선에 대한 답변으로 풀이된다. 앞서 배우 전종서는 SNS에 미소 셀카를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해당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연예인들에게 검열 그만 하길", "슬픔을 강요해선 안된다" 등 JK김동욱의 발언에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가만히나 있지", "너무 경솔한 발언인 것 같다", "다른 연예인들은 기부도 하고 애도도 하는데 비교된다", "슬프지 않다는 건가"라며 맞섰다.
한편 JK김동욱은 지난해 11월 싱글 ‘Mon amour(몽 아모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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