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에 매일 설레…내년 둘이 하나 된다"('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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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에 매일 설레…내년 둘이 하나 된다"('느낌아니까')
▲ 김지민. 출처| 김지민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인 김준호와의 결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지민은 19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서 큐앤에이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연애 하면서 설렜던 적은?"이라는 질문에 3~4년 전 데이트를 회상했다.
김지민은 "처음으로 데이트할 때 반했던 게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왔다. 너무 아저씨 같은 옷에 '왜 저러지' 생각했다. 구두도 앞코가 들린 옛날 구두라서 속으로 '아 싫다'라고 외쳤다"라며 "근데 이 사람의 톤앤 매너와 정장과 조화롭게 보이는 딱 한 순간이 있었는데,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와우' 한다고 하지 않나. 그걸 처음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민은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밤에 숙소에 들어오니까 출입구부터 장미 꽃잎이 깔려 있었다. 그런 이벤트를 아무 날도 아닐 때 했는데, 내가 웃는게 자기의 행복이라고 하더라. 매일 설렌다"고 김준호에 대한 에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지민은 제작진이 '독박투어' 방송을 언급하자 "화면을 보니까 뒤에서 말없이 묵묵히 챙겨주고 있더라. 제 앞에 간적이 별로 없더라. 뒤에 오면서 동선 체크하는게 고맙더라"라고 밝혔다.
▲ 김지민. 출처| 김지민 유튜브 캡처
그러면서 김지민은 내년 계획에 대해 "마음이 따뜻했던 날들이 많아서 그런지 올해가 시간이 제일 빨리 간 것 같다. 무엇보다도 건설적이었던 게 남자친구와 계획을 제대로 세운게 올해가 처음이라서 되게 좋았다. 내년에는 더 바쁠 것 같다"라며 "내년에 희소식이 좀 생길 것 같다. 둘이 이제 하나가 되니까 좋은 소식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김준호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김준호는 1975년생, 김지민은 1984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는 8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할 예정이며, 김준호의 프러포즈 과정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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