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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성폭행까지 “병원서 뇌진탕이라고, 그만 때려” 충격 (고딩엄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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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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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딩엄빠5’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안전한 이혼을 원하는 고딩엄빠 강아영이 충격적인 사연을 고백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5’에서 26살 강아영은 “아이들 아빠를 찾고 있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2014년 고등학교 1학년 15살 강아영은 모친과 살며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강아영은 태어난 지 100일 됐을 무렵 이모할머니와 살다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모친과 함께 살았다. 모친은 일하느라 강아영을 외롭게 했고, 강아영은 학교에도 잘 가지 않고 술과 담배를 하며 방황했다. 서장훈은 “엄마가 무관심하면 15살이 술 먹고 담배 피워도 되냐”고 일침 했다.




MBN ‘고딩엄빠5’ 캡처


강아영은 모친과 갈등이 폭발했고, 모친은 “방 구해줄 테니 나가 살아라”며 딸을 독립시켰다. 독립 몇 달 후 남자친구가 “우리 같이 사는 거 어때? 같이 있으면 안 외롭잖아”라고 제안해 동거가 시작됐다. 동거 중 남친은 강아영이 다이어트를 하자 바람을 피울 것 같다며 음식을 먹이고, 여고에 갔어야 했다며 교복을 잘라 학교에 못 가게 했다. 또 죽겠다고 협박을 일삼았다.

겨우 남친과 관계를 정리한 강아영은 몇 년 후 지인 가게에서 일하며 알바로 온 연하남을 만났다. 강아영은 연하남과 밤을 함께 보냈지만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임신했다. 강아영은 난임으로 알고 있었던 상태. 연하남은 임신에 분노했지만 긴 대화 끝에 아이를 낳기로 했고 연인을 건너뛰고 바로 부모 준비를 했다.


MBN ‘고딩엄빠5’ 캡처


남편이 된 연하남은 임신 기간 동안 생활비도 주지 않고 걸핏하면 술을 마시고 집안을 엉망으로 어질렀다. 강아영이 모친 집에 간 사이에는 여자를 데려와 놀았다. 여자 관계를 추궁하니 따귀를 때렸다. 강아영은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피가 날 정도로 맞은 증거 사진을 공개했고 이인철 변호사가 “단 한 대를 때려도 이혼해라. 그건 살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강아영은 이혼하고 싶었지만 모친과 시할머니가 막았다고 했다. 강아영이 “병원 가니 뇌진탕이라고 한다. 이제 그만 좀 때려라”고 부탁하자 남편은 “내가 하고 싶을 때마다 네가 피하니까 그런 거 아니냐”고 했다. 부부간 성폭행도 있었던 것.

아이를 낳고 모친과 관계를 회복한 강아영은 처가살이를 했고, 그 상태에서도 남편은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 2024년 둘째 출산 후 이혼을 결심한 강아영은 집 비밀번호를 바꾸고 남편을 내쫓았다며 안전이별을 하고 싶다면서 “남편과 이혼해서 부부관계를 정리하고 싶어서 나왔다. 어디 갔는지 모른다. 생활비, 양육비도 못 받고 있는데 받을 수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생활비는 받을 수 없지만 양육비는 받을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며 지난 양육비까지 모두 받으라고 조언했다. 인교진이 “남편이 와서 빌면 생각이 달라질 여지가 있냐”고 묻자 강아영은 “절대 없다”고 답했다. (사진=MBN ‘고딩엄빠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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