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이어... 변우석, 긴 생머리로 파격 변신 '여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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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긴 생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26일 홍석천은 “참 어플 대단들하다 머리카락 갖고싶어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장에 도전 한 변우석, 홍석천, 김똘똘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던 변우석, 홍석천, 김똘똘은 순식간에 긴 생머리의 여성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 모두 위화감 없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건 요즘 대세 변우석. 그는 찰랑이는 긴 생머리 마저 찰떡으로 소화하며 여배우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배우 조정석이 영화 ‘파일럿’을 통해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만큼 변우석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모인다.
홍석천 역시 “그 와중에 우석이는 뭘해도 이쁘네”라며 변우석의 미모에 감탄하면서도 “똘똘아 이런 장난 좀 그만해주지않을래?”라고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튜버 김똘똘을 다그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변배우님 여자버전도 너무 청순", “우석배우님 이쁘네요”, “변우석 배우는 여장을 해도 여전히 내 취향”, “변우석 미모 무슨일이야~~”, “변우석 �羔�이뻐 ㅎㅎ”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션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자신의 필모를 쌓아왔다. 특히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류선재 역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종영 이후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변우석은 10월 말 소아환우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조용히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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