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6개월 만 이혼' 벤, 우울증 완전 극복…무한한 애정 쏟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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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 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벤이 딸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벤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침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침 산책을 나온 딸의 모습을 담겼다. 그의 딸은 마치 엄마를 닮은 듯한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따뜻한 옷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 속 벤은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벤 / 벤 인스타그램
벤은 지난 12일 TV 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 딸과 함께하는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날 벤은 '이제 혼자다'에서 "살고 싶었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것 같았다"고 출산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리아를 낳고 용기가 생겼다"며 "지금은 힘든 거를 많이 극복했다. 너무 행복하다"고 환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에도 벤은 딸 리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싱글맘'이 아닌 가수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낸 벤. 그는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했다. 내 자리로 돌아가서 일도 하고 재밌게 잘 살고 싶다"며 "리아를 위해서"라고 말을 마무리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솔로 가수로 나선 뒤 '열애중', '혼술하고 싶은 밤',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감성적인 히트곡들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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