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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얼굴 다 내놓고 지하철 탄 요정‥남편 논란 극복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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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얼굴 다 내놓고 지하철 탄 요정‥남편 논란 극복한 여유



성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지하철 탑승 인증샷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7월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진정리3"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성유리의 일상이 담겨 있다. 캐주얼한 데님룩부터 꽃무늬 원피스와 코르셋 원피스까지 화보처럼 소화한 성유리의 패션 센스와 남다른 비율이 감탄을 자아낸다.

성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중 단연 눈길을 끈 사진은 지하철에 탑승한 성유리의 모습. 얼굴 하나 가리지 않고 외출해, 사람들 시선을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유리창 셀카까지 남기는 여유가 놀라움을 유발한다.

누리꾼들은 "어머 지하철도 타셨네요?", "요정이 지하철도 타네요", "가까워진 기분", "저였어도 닮은 사람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을 듯", "실제로 한번만 보면 소원이 없겠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다.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하고 6개월 만에 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복귀하지만 남편 안성현의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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