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친언니, 27년만 모녀 여행에 오열 “울 엄마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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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친언니, 27년만 모녀 여행에 오열 “울 엄마 예쁘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캡처
이효리 친언니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효리 친언니가 모녀 여행에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 친언니는 5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본방사수 중. 울 엄마 예쁘네ㅠ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를 통해 이효리와 여행을 떠난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의 환한 웃음을 보며 뭉클함을 느낀 친언니는 "방송 끝났어요? ㅠㅠ 우느라 제대로 못 봤…"이라고 전했다.
이를 알고 있다는 듯 이효리는 "이유리 울지?"라며 연락했고, 친언니는 눈물 흘리는 사진과 함께 "어떻게 알았어. 아 짜증나…"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이효리는 "오열 중"이라고 놀려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태어나 처음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톱스타 딸과 여행을 떠나는 엄마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내는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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