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내, 윌벤져스 등교 위해 6시 기상.."4년째 매일 간식 가방 싼다"('스튜디오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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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내, 윌벤져스 등교 위해 6시 기상.."4년째 매일 간식 가방 싼다"('스튜디오 썸')
이미지 원본보기'스튜디오 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샘 해밍턴 아내 유미가 윌벤져스 등교 과정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유미의 아침 전쟁, 윌벤져스 등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샘 해밍턴의 아내 유미는 "본인은 아침에 할 게 없다. 난 할 게 많다"며 오전 6시부터 아이들 등교를 준비했다.
유미는 "일어나서 샤워를 먼저 한다. 아이들 간식 가방을 싸고 기상시킨다. 애들을 씻기고 아침 준비를 한다. 아침을 먹이고 등교를 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유미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요리했다. 아보카도를 으깨며 "빵 위에 올려먹는 걸 좋아한다. 윌리엄이 식성이 많이 변해서 아빠랑 비슷해졌다. 최근에 디저트로 만들어줬는데, 잘 먹더라"라고 했다.
이어 "4년째 매일 아침 간식 가방을 싸고 있다. 간식 넣을 게 없다"고 했다. 동시에 윌리엄이 먹을 약을 준비했다.
유미는 깨우는 게 힘들다며 "원래는 소리 지르면서 깨운다"라고 했다. 샘 해밍턴은 유미를 대신해 아이들을 깨웠다. 유미는 아이들을 빠르게 씻긴 후 밥을 했다.
그러면서 "원래 남편이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젠 한다. 아이들 말리는 게 유일하게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유미는 소스가 남자, 샘 해밍턴의 빵까지 준비했다.
유미는 "남아서 했다"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인간 쓰레기통이냐"라고 물었다. 유미는 "원래 한 번 난리치면 엄청나다. 오늘은 아침이 평화롭다"라고 이야기했다. 윌벤져스는 무사히 등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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