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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人, 새 소속사 물색 중 "활동 의지 여전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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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人, 새 소속사 물색 중 "활동 의지 여전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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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였던 3인(새나, 시오, 아란)이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지난 29일, 피프티피프티 팬 활동을 하는 한 계정은 새나, 시오, 아란 측 법무팀에게 공개를 허락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들의 근황을 밝혔다.

팬덤 측은 세 사람의 법적 소송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도움 경로 문의 후 받은 답변이라고 설명했다.

전 멤버 3인의 변호인은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간 통보를 통해 이룬 상황"이라며 팬들이 법적인 도움을 줘야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3인 측은 "정지호, 정세현, 정은아(새나,시오, 아란)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세 멤버 모두 음악활동을 유지해가려는 의지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밝힌 변호인은 "빠른 시일 안에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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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과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관여한 공동불법행위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한다. 

어트랙트 측은 키나를 제외한 3인의 멤버 측에 손해배상을 각 청구했다.

어트랙트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 원에 이르며, 송과정에서의 추후 손해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우선 소장 제출 단계에서는 명시적 일부청구 방식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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