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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납부 완료, 악의적 탈세 NO" 박나래→아옳이, 세금 추징금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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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납부 완료, 악의적 탈세 NO" 박나래→아옳이, 세금 추징금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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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아옳이/사진=민선유기자, 아옳이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나래부터 아옳이까지, 탈세 의혹에 해명했다.

26일 박나래는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지난해 말, 박나래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수천만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 성격을 띠었다.

박나래는 탈세 의혹이 불거지자, 곧바로 해명했다. 박나래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박나래는 그동안 세금 문제와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겼으며, 납세의 의무를 다했다. 이번 건의 경우, 세무당국과 세무사간 조율 과정에서 세법 해석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어 추가 세금을 납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 탈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수년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온 박나래는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박나래처럼 탈세 의혹을 받은 유명인은 최근 또 있다. 뷰티 유튜버로 유명한 아옳이는 최근 세무조사 후 세금 수 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이에 지난 22일 아옳이는 자신의 채널에서 "아옳이 유튜브 채널에 대한 권리 영업채널권 이전에 대한 양도소득세 그리고 전 그분과 관련한 세금처리 오류가 발견되어서 바로 전부 세금 납부했다"고 했다.

이어 "세무조사과정에서 중대한 세법위반 또는 다른 법률위반은 특별히 발견되지 않았고 특별한 사항이 발견되었다면 세금 이외에 벌금이 부과되거나 세무조사 이후 고발조치가 뒤따를 수 있었으나 그런 것 전혀 없이 깔끔하게 납부 완료했다"며 실수없이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해명했다.

지난 14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이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됐다. 배우 박유천과 박준규가 이름을 올렸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0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체납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아 지적받았다.

또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의 세금 3억3400만원을 체납한 박준규의 소속사 측은 "박준규 씨가 현재 미납된 세금을 상환 중이다. 이외의 자세한 일은 모른다"라고 밝혔던바.

스타들이 연이어 탈세하거나 의혹을 받고 해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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