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대수술→항암 치료 거부' 윤석화, 앞니 다 빠진 모습 '당당' 공개…"혼자 서는 기적"
작성자 정보
- 벳프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08 조회
- 목록
본문
'뇌종양 대수술→항암 치료 거부' 윤석화, 앞니 다 빠진 모습 '당당' 공개…"혼자 서는 기적"
이미지 원본보기사진 출처=유튜브 '에덴교회'[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0시간에 걸친 뇌종양 대수술→항암 치료 거부'한 윤석화가 앞니가 다 빠진 모습을 당당히 공개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에덴교회가 최근 유튜브에 올린 간증영상에서 윤석화는 앞니가 모두 빠진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저는 50년 넘게 연극만 하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뇌종양에 걸려 1년 전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윤석화는 "요즘 걷기도 잘 걷는다. 수술 이후 며칠만인지 모르겠지만 깨어났는데, 누가 손을 잡아줘도 설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혼자 설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게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그런 날이 올 것 같지 않았다. 근데 어느 날 제가 혼자 서더라"라며 "남들한테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픈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 화장실에 혼자 가는 게 그렇게 신통방통하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 출처=유튜브 '에덴교회'이어 윤석화는 수술 이후 항암치료 대신 자연 치유를 선택했다며 "저는 의사의 어떤 처방도 잘 따르지만, 항암치료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의사와 잘 얘기해서 자연 치유를 하고 있다.기도를 통해 정말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화는 지난달 채널A와 인터뷰에서 "마취 시간이 20시간이 넘는 수술이기 때문에 앞니가 다 빠졌다"며 "사람들이 이만큼 호전된 것도 기적이라고 한다. 처음엔 방사선 표적 치료를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 그때 몸무게가 43kg이었는데 7kg가 빠졌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린 뒤 "지금은 40kg까지 됐다"고 회복 중이라고 했다.
또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아침마다 괴성을 지르고, 누군가를 미워하고"라면서 "'매일 아침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건 삶이 아니다. 일주일을 살아도 나답게 살고 싶다.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을 실컷 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고 자연 치유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대한예수교 장로회 에덴교회가 최근 유튜브에 올린 간증영상에서 윤석화는 앞니가 모두 빠진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저는 50년 넘게 연극만 하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뇌종양에 걸려 1년 전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윤석화는 "요즘 걷기도 잘 걷는다. 수술 이후 며칠만인지 모르겠지만 깨어났는데, 누가 손을 잡아줘도 설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혼자 설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게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그런 날이 올 것 같지 않았다. 근데 어느 날 제가 혼자 서더라"라며 "남들한테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픈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 화장실에 혼자 가는 게 그렇게 신통방통하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 출처=유튜브 '에덴교회'이어 윤석화는 수술 이후 항암치료 대신 자연 치유를 선택했다며 "저는 의사의 어떤 처방도 잘 따르지만, 항암치료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의사와 잘 얘기해서 자연 치유를 하고 있다.기도를 통해 정말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화는 지난달 채널A와 인터뷰에서 "마취 시간이 20시간이 넘는 수술이기 때문에 앞니가 다 빠졌다"며 "사람들이 이만큼 호전된 것도 기적이라고 한다. 처음엔 방사선 표적 치료를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 그때 몸무게가 43kg이었는데 7kg가 빠졌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린 뒤 "지금은 40kg까지 됐다"고 회복 중이라고 했다.
또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아침마다 괴성을 지르고, 누군가를 미워하고"라면서 "'매일 아침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건 삶이 아니다. 일주일을 살아도 나답게 살고 싶다.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을 실컷 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고 자연 치유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