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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리트니, 3번째 이혼 후 또 사고쳤다..무면허 운전 경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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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리트니, 3번째 이혼 후 또 사고쳤다..무면허 운전 경찰 적발


이미지 원본보기202310130641513192905_20231013064313_01_20231013064801283.jpg?type=w540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일탈은 끝이 없다. 이번에는 무면허로 자동차를 몰아 경찰에 적발됐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지난 9월, 도로교통법 2건을 위반해 1,140달러(한화 약 15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외신은 "브리트니가 지난 9월 10일 두 건의 법률을 위반했다. 그녀는 유효한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았으며, 경찰관에게 보험 증명도 제공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스피어스 측 변호사는 “브리트니는 항상 면허증과 보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브리트니가 큰 위반을 한 것이 아니다. 주차 딱지를 받은 것과 비슷한 것이다. 그녀는 지금도 그 서류를 가지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또 이 사건에 대한 브리트니의 법원 출석과 법정 기일은 오는 10월 24일로 기재되어 있으며, 이는 그녀의 기대작인 회고록 '내 안의 여자'가 발매될 예정일과 같은 날이다.

하지만 브리트니 측 관계자는 "법정 출두는 없을 것이며, 벌금은 온라인을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리트니는 지난 2021년 11월까지 운전을 할 수 없었다. 논란이 있었던 아버지와의 노예 성인 후견인 계약 때문. 아버지와의 소송 당시 그녀는 "내가 원하는 것은 내 돈을 소유하고 이 일이 끝나고 남자친구가 내 차를 운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애원한 바 있다.

한편 브리트니는 최근 3번째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세. 이후 그는 전과 경력이 있는 가정부와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또한 브리트니는 이혼 전부터 자신의 누드 사진을 올리고 칼로 전남편을 협박하는 등 정신 질환을 의심케 하는 행동을 계속해 왔다. 이후에도 식칼을 들고 춤을 춰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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