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져서 좋았는데…" 위암→체중 15kg 줄어든 女가수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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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져서 좋았는데…" 위암→체중 15kg 줄어든 女가수 ('특종세상')
가수 김란영, 위암 투병 후 근황 공개


(MHN 김유표 기자) 가수 김란영의 건강 상태와 투병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MBN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공식 영상 채널에는 '조금 안 좋으신데요? 위궤양인 줄 알았는데… 경악! 가수 김란영의 투병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3년 6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 589회 내용을 다시 소개한 것이다. 1963년생 김란영은 방송 당시 61세의 나이로 대중 앞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전과 달리 암 투병으로 인해 수척해진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란영은 데뷔 이후 약 48년 동안 공백 없이 활동을 이어오며 7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고, 누적 판매량 3천만 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베테랑 가수다. 그러나 김란영은 화려했던 가수 생활 뒤 '암 선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에서 김란영은 처음 몸에 이상을 느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한 3월쯤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검사 후 병원에서 '빨리 다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단순한 위궤양이나 염증 정도로 생각했지만, 의사로부터 '위암' 진단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병원을 나서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고 회상하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이후 그는 위의 약 60%를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수술 자체도 힘들었지만 이후 찾아온 후유증 역시 만만치 않았다. 김란영은 "처음에는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느껴졌지만, 계속해서 살이 빠지면서 체력까지 급격히 떨어졌다"며 "수술 후 총 15kg이나 감소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암 수술을 받은 지 1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 김란영은 병원을 찾아 "조금만 음식을 잘못 먹어도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주치의는 "암 자체는 거의 완치에 가까운 상태지만, 최소 5년간은 꾸준한 검사가 필요하다"며 "위 절제 수술로 인해 신체 기능이 변화했기 때문에 그에 맞춰 생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활약해온 김란영은 현재도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며, 그의 근황과 투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과 응원의 목소리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