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이렇게 먹으니 살이 안 쪄…"먹고 나면 아주 든든해"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모델 송경아가 자신만의 여름 메뉴를 공개했다.

송경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복숭아 샐러드와 블루베리스무디 레시피 영상을 업로드했다.

송경아는 "아침에 진짜 더울 때 이거를 먹고 하루를 시작한다"며 "런던식 맛집에 갔다가 복숭아 샐러드를 먹고 집에서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복숭아는 초파리가 생기는 걸 우려해 깎은 복숭아를 한 끼 분만 주문했다고.

송경아는 손질돼 배달온 복숭아를 그릇에 나열했고, 가운데 브라타 치즈를 올렸다. 이어 청포도를 작게 썰어 약간 넣은 후 비니거소스, 올리브오일, 후츠, 꿀로 간을 더 했다.

초간단 샐러드를 완성한 송경아는 블루베리, 우유, 얼음, 바나나, 꿀, 연유를 넣고 갈아 블루베리스무디를 만들었다.

두 가지 메뉴를 시식한 송경아는 "진짜 맛있다"며 "여름에 너무 더워도 아침에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라"고 권했다.

송경아는 영상 하단에 "자주 만들어 먹는 요리다. 간단하면서 먹고 나면 아주 든든하다"고 메뉴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