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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유명 걸그룹 멤버, '마의 7년' 앞두고 해체 아닌 재계약 택했다더니…"연기·예능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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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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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유명 걸그룹 멤버, '마의 7년' 앞두고 해체 아닌 재계약 택했다더니…"연기·예능 하고파"



올해 6월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와 11월 앨범 'TUNNEL VISION'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ITZY(있지) 채령이 <싱글즈> 1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2019년 데뷔한 있지는 '마의 7년'(데뷔 후 7년이 되는 시점에 팀 분열, 해체, 멤버 이탈 등 위기와 변화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을 앞두고 멤버 전원이 재계약했다고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채령은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채령은 과거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다고 밝히며, 화보 촬영에 대해 "평소의 내가 아닌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의욕이 담긴 작업"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니 앨범 에 대해서는 ITZY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새로운 비트와 퍼포먼스에 도전한 결과물이라며, 자신만의 멋으로 콘셉트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1위 순간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서는 "팬들이 1위를 선물하기 위해 애쓴 마음이 떠올라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ITZY의 팀워크에 대해 "멤버들과 솔직한 대화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욱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만약 솔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채령' 그 자체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 특히 춤 선이 돋보이는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며 작사·작곡을 비롯해 보컬,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채령은 "ITZY의 제2막을 더 많은 사랑 속에서 써 내려가고 싶다"며 팬 '믿지'와 멤버들,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어 "과정보다 결과만 좇기보다, 매 순간의 재미와 행복을 놓치지 않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ITZY 채령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호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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