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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도, ‘인기가요’도 일본으로 향하는 음악 방송..의견 분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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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도, ‘인기가요’도 일본으로 향하는 음악 방송..의견 분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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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각 방송사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 글로벌 팬을 공략해 해외로 향하고 있다. 대부분의 목적지는 일본이다.

28일 SBS 측 관계자는 OSEN에 “오는 10월 3일, 4일 ‘인기가요’ 일본 공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만약 ‘인기가요’가 일본 도쿄 공연을 진행한다면, 지난 1996년 ‘인기가요’가 첫 방송된 이후 처음으로 해외 공연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Mnet에서 진행하는 연말 시상식 ‘MAMA’도 지난해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등장했다.

최근 KBS도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베루나 돔에서 연말 축제인 ‘가요대축제’를 개최한다는 보도가 등장한 뒤 많은 비판을 받았다. KBS 측에서는 반대 청원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지만, ‘꼭’ 일본에서 개최해야하는 이유는 빠져 더 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상파, 케이블을 따질 것 없이 대부분의 음악 방송이 일본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반응은 두개로 갈렸으나, 대부분 개최 반대의 목소리가 크다. 개최를 반대하는 다수의 누리꾼들의 경우 “한국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K-POP 방송을 굳이 해외에서 하고자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한국으로 불러들일 생각은 안하고 왜 자꾸 나가냐”, “왜 굳이 일본에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청원 답변으로 “'뮤직뱅크'와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통해 K-POP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새로운 한류 스타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K-POP은 한국의 대중음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이 됐다”며 “지난 몇 년간 팬데믹으로 막혀있던 해외공연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나라 가수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BS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멕시코, 일본 등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파급력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국내 팬들을 위한 더욱 풍성한 K-POP 프로그램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비슷하게 일부 누리꾼들은 “해외 팬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티켓값이 국내와 규모가 다르다”, “오히려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경제에 더 도움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다수의 음악 방송이 일본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청자들과 K-POP 팬들이 불만이 터져나오면서 연말 공연이 어떻게 진행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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