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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윤현숙, 5kg 감량 성공 후 달라진 모습 "살 빼려고 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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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윤현숙, 5kg 감량 성공 후 달라진 모습 "살 빼려고 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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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윤현숙이 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27일 "See the difference? 그 후로 3개월 후 보이시나요? 달라진 모습. 1월부터 시작한 운동과 식단, 운동 후 3개월. 지금은 6개월. 이젠 달라진 게 더 선명히 보이네요"라며 체중감량 전후 비교 사진을 올렸다.

올해 53세인 윤현숙은 키 167cm에 49kg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처음 시작은 10분 정도 집에서 제자리 뛰기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20분에서 40분 정도. 물론 혈당이 좀 높을 때는 1시간 정도 걸어요. 탄수화물은 1주일에 1번, 나머지는 샐러드와 고기로"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공유했다.

이어 "체중도 변했어요. 54킬로에서 49킬로로. 하지만 전 51 정도가 좋아요. 살 빼려고 한 거 아니라 건강하고 당뇨 때문에 시작한 식단과 운동이라 몸무게를 빼려 하진 않아요"라며 "이제는 모든 걸 잘 유지하면서 더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어요. 3개월씩 눈바디 중입니다. 땀과 노력이 오늘의 모습을 보여주네요"라고 전했다.

한편 윤현숙은 1992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 이후 이혜영과 함께 코코 멤버로도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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